치악산 일기(19)-아침산책이냐 쑥캐기냐
2008.04.03 by 설봉~
3/28 텃밭에 씨뿌리기
2008.03.28 by 설봉~
3/27 텃밭에 거름주고 미니 하우스 만들기
2008.03.27 by 설봉~
3/14 봄맞이 청소와 텃밭 터 닦기
치악산 일기(18-2)-쉬는날 뒷동산 산책
2008.03.25 by 설봉~
치악산 일기(18-1)-쉬는날 나물캐고
쑥떡
치악산 일기(17)-냉이 캐기
2008.03.20 by 설봉~
1. 며칠동안 날씨가 꾸물거려 아침 산책을 걸렀기에 비가 안오면 산책이나 가자 했더니 <콩이맘>이 점심에 국 끓여먹을게 없다며 쑥을캐는게 어떠냐고 합니다......조오치~ 안개낀 치악산. 집 뒤 수로에서 허리가 편안하게 쑥도 캐고 풍년초도 뜯고 쑥이 제법 크게 자랐네요. 바로 집 뒤에 지천으로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4. 3. 16:07
콩이맘이 농사일에 대하여 콩이 할머니와 외할머니에게 전화로 여쭤본뒤 움직이는데 오늘은 콩이 외할머니에게 안부전화를 해본뒤 씨앗을 심어야 한다며 장화를 갈아 신었네요. 호미로 줄긋기를 한뒤 씨앗을 골에 뿌려주고 덮어주면 끝. 혼자서도 잘해요~~ <맑은소리>님이 보내주신 푸른식용박씨..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8. 15:43
옆집에서 쇠똥거름을 몇 수레 가져다 쓰라고 하길래 아침8시에 나섰습니다. 텃밭이 웬지 작은듯 하여 연탄재 옆 공터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치워 밭을 넓혔고요. 거름을 골고루 펴는중. 텃밭 전체 모습. 미니 비닐하우스는 버드나무가지를 꺽어 콩이맘이 만들었습니다. 단호박,조롱박,여주, 호박..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7. 14:31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이젠 확실히 봄이 올것 같아서 주차장에 쌓인 낙엽을 걷어내기 위하여 작업복을 갈아입고 장화를 신고 나섭니다. 어제 내린비로 안개가 자욱하게 낀 치악산 자락 개울물은 봄소리를 내면서 시원스럽게 흘러갑니다. 다리밑엔 피래미들이 헤엄치고 다니고요^^ 낙엽..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7. 14:13
마을 주변에서 나물을 캐고나니 오후4시. 저녁 먹기도 이르고 뒷동산 산책길에 나섭니다. 구룡사 오르는길로 올라가다가 수철교에서 산속으로 이곳에도 생강꽃이. 부드러운 산길. 생강꽃이 지고나면 진달래가 필려나....... 무슨 꽃나무인지 시흥의 꽃동백님에게 물어봐야겠네요. 낙엽쌓인 뒷동산 부드..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5. 15:51
한달에 두번 쉬는날. 일요일 비가 내렸다고 산에 가면 질척거리면 어쩌냐며 콩이맘이 나물이나 캐잡니다. 강산에 아래 묵은밭에서 냉이 몇개 캐고. 살림집 주변 솟대공원에서도 냉이 몇개 발견. 살림집 뒤편 길가에서 풍년초와 쑥도 캐기 시작. 풍년초..어떤사람은 개망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질경..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5. 15:42
냉이 꽁보리 비빔밥. 냉이 쑥. 찹쌀가루에 버무려. 쑥떡. 조그맣게. 미국인 연세대 원주 캠퍼스 강사.......보디 랭귀지로 주문받고 대접함. 기념사진.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5. 14:32
<콩이맘>과 함께하는 뒷동산 산책길에 일행이 새로 생겼습니다. 산책로 가는길에 자리잡은 <흑두부촌> 사장님 내외분이 구룡사로 향하시다가 저희를 만나 오던길을 되돌려 뒷동산 산책길에 함께 하기로 하신겁니다. 교학초등학교 옆의 파란지붕집에서 시작하는 등산길은 낙엽으로 푹신푹신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8. 3. 20.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