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놀기도 바쁘네요.
2010.04.04 by 설봉~
3/31-아듀~강산에
2010.03.31 by 설봉~
3/25-치악산 생활을 마치는 우리부부를 위해 장부장팀이 송별회를 해줬어요.
2010.03.26 by 설봉~
3/22-구례군민이 된날
2010.03.23 by 설봉~
3/18-눈길 산책
2010.03.18 by 설봉~
3/17-냉이튀김
2010.03.17 by 설봉~
3/16-짬뽕&팥죽
2010.03.16 by 설봉~
3/11-눈물겹게 행복한 산행(치악산 설봉을 오르다)
2010.03.11 by 설봉~
4월1일. <콩이맘>은 서울로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나는 치악산 상원사로 지인들 만나러 각자 제 갈길로 갔다. 막상 신세 지려던 유다리골&#47504; <요셉>님은 비가오는데도 작업하느라 바쁘게 보내기에 절골의 <비울림>에서 하루종일 신세를 지고 그것도 모자라 하룻밤 잠까지 자고 나왔다.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4. 4. 22:53
2007년 11월말에 치악산에 내려와 카페를 운영한지 어느덧 28개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오늘이 <강산에> 운영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은 가슴에 간직하렵니다. 마지막 영업날도 굳세게 근무중. 장작난로의 땔감도 오늘 딱 떨어지네요^^ 치악산에선 냉..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31. 18:05
지리산으로 이사가기전에 직접 기른 콩으로 쑨 메주로 된장을 담금. 치악산 생활을 마치는 우리 부부를 위하여 송별회를 해주러 장부장팀이 왔는데 환상적으로 눈이 내렸다. 장작패는 <장부장>님 아직은 혼자서 패는중. 3월 하순의 설경. 금방 합류한 장부장팀원들이 나머지 장작을 패면서 노는중..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26. 17:48
지난주 된장찌개와 나물반찬만 며칠을 먹었더니 뭔가 허전. 시장에서 토종닭을 구입하여 반마리는 볶음으로, 반마리는 미역국으로. 이제 며칠후면 치악산 생활을 접고 지리산으로 가야하건만 별스런 걱정도 없는 우리부부. <설봉>과 <콩이맘>을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23. 21:41
어젯밤 퇴근길에 싸락눈이 꽤 쌓였다. "콩이맘. 낼 아침에 눈 밟으며 세렴폭포까지 다녀오자" "눈길이 힘들어서 별로 내키지 않은데......" "매표소 입구에서 어묵국물 사줄께" "그럼 가던지....." 아침에 일어나 밖을보니 눈이 꽤 쌓였다. 집앞 개울 풍경. 개울에서 바라본 풍경. 눈은 10센티 못미쳐 내렸지..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8. 18:38
날씨가 우중충한 수요일. 부곡의 심00님이 다녀가신후 옆집 사모님의 전화. 텃밭 아래에서 냉이를 캤는데 <콩이>아빠가 냉이 튀김 좋아하니........... 날이 궂어 양쪽집 손님도 없고 해서 냉이튀김에 더덕 동동주를 한잔 한다. 얼마전 테레비에서 동동주에 뭐를 탔다고 옆집은 동동주가 하나도 안팔..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7. 21:04
치악산 생활 28개월 동안 2번째 시켜 먹은 "구룡반점"의 짬뽕. <주영>군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어항은 분양하기로 하였고 <강산이>는 구례로 데리고 가기로 함. 저녁엔 특별한거 먹자며 팥죽을 해줘서 몇그릇^^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6. 19:51
원주 시내를 오가는길에 바라본 치악산은 언제나 하얀 고깔을 쓰고 있는데 지난달에 연사흘 내리 내린비로 하얀 고깔이 모두 벗겨져버려 은근 서운하였다. 눈쌓인 치악산을 한번 더 올라가볼껄 하는 아쉬움이 아직 가슴속에 남아있었는데 기대하지도 않던 눈이 쏟아져 내렸다. 아주 많이......... 아침..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