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홍어삼합&잡채밥
2010.01.29 by 설봉~
1/18-치악산에서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0.01.18 by 설봉~
1/5~8-호떡&오디가래떡,
2010.01.08 by 설봉~
1/2~4-눈..... 雪
2010.01.04 by 설봉~
2010년 새해맞이 치악산 시루봉 일출
2010.01.02 by 설봉~
12/28~31-오리구이&지리산 곶감
2010.01.01 by 설봉~
12/21-장부장팀과 달린날
2009.12.22 by 설봉~
12/11~18-만두 &시레기 밥
2009.12.18 by 설봉~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치악산의 일상은 고즈넉 하답니다. 팥죽 쒀먹고,호박죽 쒀먹고,순두부 만들어 먹고 놀아도 심심하네요. 거래하는 해물집에서 구입해온 홍어에 한잔 하자했더니 옆집에선 삼겹살을 준비 해서 삼합으로 먹어줬습니다. 오랫만에 홍어를 한점 입안에 넣어줬더니 입속에..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29. 20:10
눈속에 파묻혀 먹고 놀고 지내다보니 카페 일기가 뜸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오고 귀가 떨어질 정도로 춥기까지 하니 오가는 인적이 드문 치악산에서 장작난로앞에 앉아 가래떡,고구마,군밤을 구워먹고장작도 잘라가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옆집에서 순두부 만들어 맛나게 먹기도 했고요. 고드름..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18. 19:17
1월5일 평소 금요일밤에 오원리 전원주택으로 내려왔다가 화요일 아침에 올라가는 <오원리>님이 월요일에 눈이 많이 내려 엎어진김에 화요일 하루 더 쉬고 올라간다며 호떡구이 재료를 들고 카페를 방문함. <오원리>님이 반죽하고 설탕넣고 조물조물 만드는중. <콩이맘>은 연탄난로에 호..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8. 20:51
1월1일 아쉬운대로 눈쌓인 치악산을 올랐는데 1월2일 5센티 정도의 눈이 내려 또 치악산에 올라가고싶은맘이 들었습니다. 함박눈 내리는 모습이 아름답잖아요. 1월4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눈이 제법 많이 내렸어요^^ 집과 카페를 오가며 눈 넉가래를 밀고 다니는게 즐겁더군요. <강산에>와 제 애마..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4. 17:01
서울에서 전날 내려온 산악회원들과 새해 아침 일찍 떡국 한그릇씩 먹고. 양이 부족한듯해서 국수도 넣고 세렴폭포 갈림길에서 장비점검. 사다리병창길. 일출 25분정도 남기고 여유있게 시루봉 정상에 도착. 칼바람을 피하여 <홍대장>님이 준비해온 과메기와 문어 안주로 정상주 한잔씩. 새해 일..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2. 16:13
오리 진흙구이를 먹을기회를 노리다가 카페 휴무날 직행 원주 무실동 "왕가오리" 3시간전에 예약하고 1마리 3~4인용 5만원......셋이서 맛나게 싫컷 먹음. 지난 여름 방문했던 지리산 "무릉도원"에서 보내주신 산청곶감. 옆집과 오랫만에 과메기 회식. 겨우 눈같은 눈이 내린 치악산. 지리산 "털보농원"에..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1. 1. 20:04
동지 전날 <오원리>님과 팥죽을 나눠 먹고. 월요일 원주로 일보러온 <장부장>팀이 쇠고기 잔뜩 사들고 방문. 군시절 별들에게 고기구워주던 임무를 수행한 <매물정보>님이 오랫만에 솜씨 발휘. 적당히 익혀서 먹을 고기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면서 열심히 굽더군요. 찌개도 맛있고 우리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9. 12. 22. 19:04
카페 일기가 많이 뜸했습니다. 지난주엔 작은 할머님 장사를 모시고. 선산에 모신 어머님 산소도 들러봤고요. 며칠 동안은 대입 원서영역 살펴보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가군,나군,다군 세번의 기회가 있는데 2승1무 정도로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작난로에 김도 굽고 만두 만들어서 얼리려고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09. 12. 18.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