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맞이 치악산 시루봉 일출

서울에서 전날 내려온 산악회원들과

 

 새해 아침 일찍 떡국 한그릇씩 먹고.

 

 양이 부족한듯해서 국수도 넣고

 

 세렴폭포 갈림길에서 장비점검.

 

 사다리병창길.

 

 일출 25분정도 남기고 여유있게 시루봉 정상에 도착.

 

 칼바람을 피하여 <홍대장>님이 준비해온 과메기와 문어 안주로 정상주 한잔씩.

 

 새해 일출을 맞이하러 온 인파.

 

 드디어 새해 첫 해가 떠오르네요.

 

 시루봉에 10번 오르면 3번 정도 일출을 볼수있을 정도로 안개가 많은 산 입니다만

오늘은 덕을 많이 쌓고 올라오신분들 덕분에 저도 오랫만에 새해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원리>님과<창희아빠>그리고<설봉>

 

 헬기장에도 몇몇이 일출을 감상하는중.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따끈한 보리차를 제공하네요.

4시10분쯤 입장했는데 관리공단에서는 주차료를 징수하고 구룡사에선 문화재 관람료를 아직 받으러 나오질 않았고요.

 

 

 하산후 숯불구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맛난인생~~~~~!

 

 춘천의 <현팔이>님 부부도 좋은소식 안고 깜짝 방문해 주셨습니다.

<현팔이>님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