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감장아찌&달래장
2010.03.10 by 설봉~
3/6-경칩에 생강나무 꽃망울이 맺히다.
2010.03.06 by 설봉~
3/2- 지리산으로 한걸음.
2010.03.02 by 설봉~
2/18~19-구례 단감농장을 둘러보다.
2010.02.20 by 설봉~
2/17-아침산책(학곡리 오백년 소나무)
2010.02.17 by 설봉~
2/12-보쌈
2010.02.12 by 설봉~
[스크랩] 2/9-<콩이> 졸업식
2010.02.11 by 설봉~
2/1~2- 가족 여행
2010.02.04 by 설봉~
치악산에서 봄을 두번 보내고 나서 봄이되면 기다리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향이 그윽한 자연산 달래장. 아직 철이 이르기에 아쉬운대로 시장 야채가게에서 재배 달래를 사다가 달래장을 만들어 놓고 구운김에 맛나게 잘 먹어준다. 지난 가을에 담궈둔 감장아찌도 입맛을 돋궈주니 <설봉>의 뱃살..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0. 19:50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치악산 이다. 아침 산책길엔 안개비에 맺힌 이슬이 얼마나 아름다워보였는지...... 카페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생강나무에 꽃망울이 몽실몽실 올라오는게 보인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개구리도 동면에서 깨어나 폴짝~ 뛴다는 "경칩"이구나. 며칠전에 홍어 삼합으로 옆집과 우의를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6. 17:14
막연하게 꿈꿔오던 지리산을 향하여 드디어 한 발자욱을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2월부터 이어진 숨가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단감농장. 지리산자락 구례에 먼저 터를 잡으신 <흑송>형님께서 단감농장을 추천해주셨다. 귀농하여 자리잡고 어영부영하다보면 몇푼 안되는 종잣돈이 모래밭..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2. 18:51
2월 18~19일 지리산 구례 지역으로 단감농장을 둘러보고 군청에 귀농정보를 얻으러 다녀왔습니다. 차량관리 요령. 아침 7시30분에 치악산을 출발하여 막힘없이 달리던중 전주와 남원사이 관촌쯤에서 차 망가지는 소리가 들린다. 갑자기 핸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엔진룸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갓길에..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2. 20. 17:49
1. 이번 명절에는 이틀을 쉬었다. 혼자서 차례 준비하시는 형수님 뵙기가 미안하다며 <콩이맘>이 하루먼저 가자고 한다. 막상 정기휴일 공고를 하고나니 올 설에는 차례를 생략하기로 하셨단다. 며칠전에 상갓집을 다녀오셨다나 뭐라나. 그래도 만두빚기,전부치기,타레가? 과자만들기로 하루를 꼬..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2. 17. 19:22
명절 연휴 전날인 오늘 치악산에는 함박눈이 내린다. 엊그제 내린눈은 싸락눈이었지만 잘 뭉쳐지는 눈이었다. 내년에도 출근길의 그녀를 위하여 이 다리위의 눈을 치울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다. 어제 미리 내려온 <오원리>님 부부가 근무중인 우릴 위하여 보쌈을 준비해오셨다. <콩이맘> 편..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2. 12. 17:46
부모곁을 떠나 3년간 학업에 열중하던 <콩이>가 드디어 졸업을 하였습니다. 00 외국어 고등학교 건물. 체육관에서 밴드공연과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졸업식이 별탈없이 끝나고 각자 교실로~ (밀가루 뿌리기,계란 깨던지기,구두약 칠하기,옷벗기기등 졸업식 뒤풀이는 아예 없었습니다) 담임선생..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2. 11. 16:37
2월 첫날부터 2박3일간의 여행 일기 입니다. 오늘부터는 하다체로 카페 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얼른 적응이 될려나 모르겠지만요. 장인어른의 제사는 음력12월18일이다. 2006년도에 돌아가셨으니 벌써 네번째 기일이다. <콩이>하고 둘이서 대중교통편으로 다녀올테니 혼자 카페를 지키고 있으..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2. 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