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이사가기전에 직접 기른 콩으로 쑨 메주로 된장을 담금.
치악산 생활을 마치는 우리 부부를 위하여 송별회를 해주러 장부장팀이 왔는데
환상적으로 눈이 내렸다.
장작패는 <장부장>님
아직은 혼자서 패는중.
3월 하순의 설경.
금방 합류한 장부장팀원들이 나머지 장작을 패면서 노는중.
연탄불에 참숯을 피운 다음 판을 벌리는 장부장팀.
그냥 좋아 좋아~
돼지 껍데기와 목살.
석유 버너에 김치찌개도 끓이고
추억의 모닥불도 피우고
정겨운 시간을 보냄.
<콩이맘>과 팀을 떠나는 <김과장>님에게 상품권도 각각증정
밤늦도록 모닥불 옆에서 춤추고 놀며 아쉬운 마음을 즐거움으로 승화 하였다.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장부장팀에게 감사 드립니다.
아침 산책길의 풍경.
기념사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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