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일기(18-2)-쉬는날 뒷동산 산책

마을 주변에서 나물을 캐고나니 오후4시.

저녁 먹기도 이르고 뒷동산 산책길에 나섭니다.

 

 구룡사 오르는길로 올라가다가 수철교에서  산속으로

 

이곳에도 생강꽃이.

 

부드러운 산길.

 

 

 생강꽃이 지고나면 진달래가 필려나.......

 

 무슨 꽃나무인지 시흥의 꽃동백님에게 물어봐야겠네요.

 

 낙엽쌓인 뒷동산 부드러운 산길 산책은 1시간 30분만에 끝나고.

 

 낮에 캔 나물과 고구마를 넣고 밥을 지어서.

 

달래를 손질하여 달래장을 만든뒤

 

 

이렇게.

 

 

 웰빙음식이  바로 이곳에.

 

울진의 황소님이 오늘 오전에 지난번에 교체하여 쓸모없게된 강산에의 쇼파를 가져가셨습니다.

저에겐 쓸모없는 물건인데 필요하신분이 계실지몰라 아나바다에 내놓았었습니다.

 

황소님이 초청하시니 콩이맘이 좋아하는  고사리가 많다는 울진에4~5월에는 꼭 가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