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쇠똥거름을 몇 수레 가져다 쓰라고 하길래 아침8시에 나섰습니다.
텃밭이 웬지 작은듯 하여 연탄재 옆 공터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치워 밭을 넓혔고요.
거름을 골고루 펴는중.
텃밭 전체 모습.
미니 비닐하우스는 버드나무가지를 꺽어 콩이맘이 만들었습니다.
단호박,조롱박,여주, 호박 씨앗을 심었습니다.
콩이맘이 삽으로 밭을 일궈보려고 애써보지만 잘 안되네요.......남자인 제가 해야할일 입니다.
장화에 쇠똥 거름이 묻어서
새참을 내오라고 하였더니.......가져왔네요.후후~
봄나물 비빔밥.
우측에 저만큼 밭을 일구는데 한시간이나 걸리고 허리는 아프고........부모님들 고생하신 생각이 납니다.
그제도 나물 비빔밥,어제도 나물 비빔밥, 오늘도 나물 비빔밥 그래도 맛있답니다.
이제 나물도 다 떨어져서 내일 호미들고 밭두렁으로 나물캐러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치악산 일기(19)-아침산책이냐 쑥캐기냐 (0) | 2008.04.03 |
---|---|
3/28 텃밭에 씨뿌리기 (0) | 2008.03.28 |
3/14 봄맞이 청소와 텃밭 터 닦기 (0) | 2008.03.27 |
치악산 일기(18-2)-쉬는날 뒷동산 산책 (0) | 2008.03.25 |
치악산 일기(18-1)-쉬는날 나물캐고 (0) | 200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