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벚꽃 구경
2010.04.09 by 설봉~
4/6- 지리산 자락 구례로 이사 오다.
2010.04.08 by 설봉~
4/1~4-놀기도 바쁘네요.
2010.04.04 by 설봉~
3/31-아듀~강산에
2010.03.31 by 설봉~
3/25-치악산 생활을 마치는 우리부부를 위해 장부장팀이 송별회를 해줬어요.
2010.03.26 by 설봉~
3/22-구례군민이 된날
2010.03.23 by 설봉~
3/18-눈길 산책
2010.03.18 by 설봉~
3/17-냉이튀김
2010.03.17 by 설봉~
아직 집안정리가 끝나지 않았지만 화창한 이 봄날에 집안에만 쳐 박혀 있을수 없는일. 어젯밤 10시도 되기전에 잠자리에 들었던 콩이맘과 장모님을 모시고 주변으로 벚꽃 구경을 나서기로 하였다. 벚꽃하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올라가는길의 쌍계사 십리벚꽃길이 유명하니 목적지는 그곳. 화개장..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4. 9. 18:41
치악산 생활을 접고 지리산 자락 구례로 이사가는날. 이사 전날 미리 이삿짐을 실어놓고 우리는 밤에 구례로 출발. 아침에 일어나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꽃 천지다. 이삿짐센타 직원분들도 오는길에 바라본 꽃구경이 너무 좋았단다. 아파트 바로옆에는 동편제 전수회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사..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4. 8. 18:20
4월1일. <콩이맘>은 서울로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나는 치악산 상원사로 지인들 만나러 각자 제 갈길로 갔다. 막상 신세 지려던 유다리골&#47504; <요셉>님은 비가오는데도 작업하느라 바쁘게 보내기에 절골의 <비울림>에서 하루종일 신세를 지고 그것도 모자라 하룻밤 잠까지 자고 나왔다.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4. 4. 22:53
2007년 11월말에 치악산에 내려와 카페를 운영한지 어느덧 28개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오늘이 <강산에> 운영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은 가슴에 간직하렵니다. 마지막 영업날도 굳세게 근무중. 장작난로의 땔감도 오늘 딱 떨어지네요^^ 치악산에선 냉..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31. 18:05
지리산으로 이사가기전에 직접 기른 콩으로 쑨 메주로 된장을 담금. 치악산 생활을 마치는 우리 부부를 위하여 송별회를 해주러 장부장팀이 왔는데 환상적으로 눈이 내렸다. 장작패는 <장부장>님 아직은 혼자서 패는중. 3월 하순의 설경. 금방 합류한 장부장팀원들이 나머지 장작을 패면서 노는중..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26. 17:48
지난주 된장찌개와 나물반찬만 며칠을 먹었더니 뭔가 허전. 시장에서 토종닭을 구입하여 반마리는 볶음으로, 반마리는 미역국으로. 이제 며칠후면 치악산 생활을 접고 지리산으로 가야하건만 별스런 걱정도 없는 우리부부. <설봉>과 <콩이맘>을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23. 21:41
어젯밤 퇴근길에 싸락눈이 꽤 쌓였다. "콩이맘. 낼 아침에 눈 밟으며 세렴폭포까지 다녀오자" "눈길이 힘들어서 별로 내키지 않은데......" "매표소 입구에서 어묵국물 사줄께" "그럼 가던지....." 아침에 일어나 밖을보니 눈이 꽤 쌓였다. 집앞 개울 풍경. 개울에서 바라본 풍경. 눈은 10센티 못미쳐 내렸지..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8. 18:38
날씨가 우중충한 수요일. 부곡의 심00님이 다녀가신후 옆집 사모님의 전화. 텃밭 아래에서 냉이를 캤는데 <콩이>아빠가 냉이 튀김 좋아하니........... 날이 궂어 양쪽집 손님도 없고 해서 냉이튀김에 더덕 동동주를 한잔 한다. 얼마전 테레비에서 동동주에 뭐를 탔다고 옆집은 동동주가 하나도 안팔..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2010. 3. 1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