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처갓집 벌초
2010.08.30 by 설봉~
8/28-메밀심고,쪽파심고&팥죽
2010.08.28 by 설봉~
8/27-순대&무우씨 파종&호박부추전
2010.08.27 by 설봉~
8/26-비를 흠뻑 맞으며 배추 모종을 심다.
2010.08.26 by 설봉~
8/24~25-아이고 힘들어라-비닐멀칭
2010.08.25 by 설봉~
8/23-관리기를 임대하여 고랑 만들기
2010.08.23 by 설봉~
8/22-화엄사 계곡으로 피서
2010.08.22 by 설봉~
8/21-문수골로 피서
2010.08.21 by 설봉~
본가 벌초 하는날 이지만 곧 어머님 제사도 모시러 가야하고 거리도 멀고해서 불참을 선언. 그런데 콩이맘이 오빠에게 전화를 하더니 처갓집에 벌초를 한다고 한다. "당신 갈거야?" "........" "그럼 나혼자 버스타고 다녀올께' "...... 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같이 가야지" "콩이맘은^^(속으로 진작 그래야..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30. 11:11
구례 오일장날에다 주말이 겹치니 영락없이 비가 내리는 지리산 자락이다 몇가지 씨앗과 메밀을 사서 그길로 밭에다가 심으려고 오일장에 나갔다. 메밀 한홉에 3,500원 열매를 맺기엔 조금 시기가 늦었지만 배추 모종 심고 남는밭에 뿌려 나물이라도 해 먹으려고 구입. 알타리씨앗과 시래기용 무우씨,..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8. 19:48
어제 비를 흠뻑 맞으며 배추 모종을 하던날. "삘리리리~" "네. 고00 입니다" "일하느라 전화 못받아서 쉬는중에 전화 드렸어요" "아 그러셨군요.설봉 형님 오늘 뭐하십니까?" "지금 배추 모종 심고 있어요" "지리산 일기 보고 고생 많이 하시는것 다 보고 있습니다" "고생은요. 맨날 노는데요~" "저녁에 별다..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7. 22:06
비닐 멀칭 작업을 마친후 구례 오일장에서 봐뒀던 양정농원으로 배추 모종을 구경하러 갔다. 품종은 속 노란 배추라고 한다. 금요일쯤에 모종을 정식해야지 생각했는데 국림공원 관리공단 자원활동가 일정이 금요일로 변경되기도 했고 일기 예보를 들어보니 목요일 새벽까지 간간히 비가 내리다 그..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6. 17:03
작년에 치악산에서 참마 농사를 지을때 제일 힘든일중에 하나가 비닐 씌우기였다. 올해 지리산에서 배추 몇포기 심으려고 밭을 만들어 놓고 비닐을 씌울 생각을 하니 잠이 안온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몇술뜨고 밭으로 출근하니 5시45분. 한시간 동안에 비닐멀칭을 겨우 두줄 하고는 헥헥 거리기 시작. ..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5. 12:44
8월중에 비오는 날이 잦아서 배추밭을 만드는 일정이 자꾸 늦춰졌다. 오늘 고랑을 만들고 며칠내로 비닐 멀칭을 해준 다음 이달이 가기전에 모종을 심어야 한다. 구례 오일장에 들러서 구례에서 배추모종 기르시는분 연락처를 확보 하였다. 105구 한판에 8,000원 이라고 한다. 어느새 말린 고추가 오일장..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3. 21:16
고랑째기를 안한 상태에서 비닐을 깔고 흙을 파올려 고랑을 만들어 볼까 시도하다가 아니지 싶어 철수 하였다. 잠깐 움직였는데 온몸이 끈적 끈적할 정도로 습도가 높다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할일도 없고 덥기도 해서 지리산민이 되었으니 그 혜택이나 보자 하고 화엄..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2. 23:48
어제 구례농협 하나로마트에 사람들이 엄청 모였다. 자동차가 경품으로 걸린 행운권을 추첨 하는 날이다. 콩이맘은 로타리치는것 구경하다가 더위를 먹었는지 집밖에 나서지 않았고 설봉은 의료원 치과에 들러 소독을 하고 현금을 인출 하려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특히 콩이맘은 로또복권은 사지..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2010. 8. 2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