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례농협 하나로마트에 사람들이 엄청 모였다.
자동차가 경품으로 걸린 행운권을 추첨 하는 날이다.
콩이맘은 로타리치는것 구경하다가 더위를 먹었는지 집밖에 나서지 않았고
설봉은 의료원 치과에 들러 소독을 하고 현금을 인출 하려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특히 콩이맘은 로또복권은 사지도 않으면서 복권한장 맞았으면 좋겠다는 소리도 하고
자동차를 경품으로 준다니깐 응모권을 써 넣고도 막상 행운권 추첨 현장엔 가지도 않았다.
그래놓고는 오늘 마트를 지나가면서 행운권 당첨자 명단을 벽보에 붙였으면 라면 이라도 당첨되었나 확인해보자고 한다.
옆집 할머니가 고구마밭옆에 팥을 심었는데 콩이맘보고 가꿔 먹으라고 하셔서 아침에 나가 밭을 맸다. 감나무 아래의 풀도 베고.....
어제 장부장님이 택배로 보내준 복숭아를 경비실에 맡겼었는데 깜빡하고 오늘 찾아왔더니 아깝게스리 한두개가 상했다.
보내준 마음을 고맙게 생각하며 오늘 하루에 대 여섯개는 맛나게 먹어 치웠다.
하도 더워서 오후 늦게 문수골 계곡으로
흑송형님과 피서를 다녀왔다.
지리산 3대계곡의 명성에 걸맞게 계곡도 깊고 물도 많고 맑은물이 철철 넘쳐 흐른다.
저기가 노고단이여~
맥주 한잔씩 마시면서 한시간 반을 물속에서 놀았더니........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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