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굴삭기 실습을 마친날 & 육회

17일

 

섬진강이 넘쳐날만큼 많은비가 내려서 콩이맘 병과 만들기 교육은 연 기되었다는 문자가 왔는데.....

새벽에 많은비가 내린 이후 결국 하루종일 빗방울을 구경하지 못했다.

 

 우린 학생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아 비가오든 눈이오든 굴삭기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여서 예정대로 실습을 하였다.

 

실습을 마치고 농업 기술센터에 들러 트랙터 임대를 신청하니 밭을 한번 살펴 보라고 권유하여

밭에 가서 삽으로 땅을 파보니 마사토라 하지만 로타리 치는 작업을 하기엔 무리가 따를것 같아 이틀 연기 하기로 하였다.

 

18일

 

 배추 심을 밭에 시비를 하였다.

로타리+고랑째기+비닐멀칭+모종구입+모종내기 까지 일정이 촉박하다.

 

부산을 거친 여행을 마치고  설봉을 보고가려 하동에 들른 고향친구 회관군 가족을 만나 화개장터 횟집에서 재첩회로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굴삭기 실습 마지막 날.

 흙을 뜨고

 

 장애물을 통과하여

 

 반대편에 쏟아넣고

 

 다시 돌아와 흙을 떠서 반대편에 옮겨놓는 작업을 4회반복후 평탄작업하는 과정이다.

 

 수업을 마치고.

 

 7명이 꾸준히 실습에 임하였는데 오늘 2명이 개인사정으로 불참 하였다.

 

 교육 이수증도 받고.

 

 

 

 

 

 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복사골농장 음식점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렸다.

 

 육회-25,000원

 

 육회비빔밥(익힌것과 생 두가지중 선택)-7,000원

 

 교육 이수증.

굴삭기와 지게차 운전 기능사 시험을 봐도 좋을만큼 실력이 많이 늘었다.

 

 

굴삭기 실습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