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콩모종 & 매실따기
2012.06.22 by 설봉~
6/20-알타리무 장아찌 & 오월이 새끼들
2012.06.20 by 설봉~
6/19-고구마 보식 & 조림용 감자
2012.06.19 by 설봉~
6/18-감자 수확을 마치며
2012.06.18 by 설봉~
6/15~17-농장 작물 과 감자캐기
2012.06.17 by 설봉~
6/14-감자캐기, 발효농법 교육
2012.06.14 by 설봉~
6/13- 감자캐기 & 장어탕과고추전
6/12-가뭄하고 풀과의 전쟁
2012.06.12 by 설봉~
6/22 비둘기와 꿩이 콩심어 놓은것을 많이 파먹어서 모종을 키워 땜방 하려고 준비 하였다. 콩이맘의 논. 남고 매실 올해도(3년째) 흑송 형님네 매실 따는데 잠시라도 일손을 보태고 왔다. 설봉이 지리산 자락에 관심을 기울이고 8년전 가족들과 지리산 자락 주변을 한바퀴 돌아볼때 일면식..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22. 21:37
6/20 하우스 안의 고추가 내 키만큼 자랐다.(설봉의 키가 170.5cm였었는데 지금은 좀 줄어들었다) 4단째 고추끈을 묶어 줬다. 벌레들 종류가 다양하여 살충제를 살짝 뿌려줬는데 수동 분무기라 여간 힘든게 아니다. 앞으로는 자연농법 교육을 받은 콩이맘이 액비를 만들어 놓으면 자주 뿌려..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20. 22:25
6/19 감자 작업을 끝내고 나니 긴장감이 풀어져서 눈을 뜨고도 다시 뒹굴 거리며 늦잠을 잤다. 6월1일날 진딧물 약을 주고, 그동안 고추밭에 아무짓도 안했더니 담배나방이 생겼다. 고구마밭은 듬성듬성 비어 있지만 지리산은 언제나 멋지다. 먼저 심어서 줄기가 무성한 녀석을 잘라내서 ..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9. 22:16
6/18 오늘은 감자 수확을 끝마치는 날이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아예 아침을 일찍 먹고 쉬지않고 캐내기로 하였다. 지리산은 안개속에 숨어버려 보이지 않는다. 캐는 작업은 끝. 그늘이져서 아직 감자싹이 싱싱한 요만큼(약4박스 분량)은 남겨뒀다. 감자밭에 박스를 담아내는 작업과 ..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8. 22:32
6/15 본격적인 감자 캐기 이틀째다. 풀속에서 감자들이 잘 자라줬다. 매실밭 사이에 심은 감자가 4군데 인데 이제 반을 수확 하고 3군데째 작업 중이다. 오전 일과를 마치면서 콩이맘은 오월이 돌보랴, 달구새끼들 돌보랴 바쁘다. 금요일이라 토요일에 쉬는 사무실은 빼고, 가정집으로 35박..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7. 22:55
6/14 오늘은 감자를 캐서 몇 박스라도 택배를 보내기로 한다. 어제 시험적으로 한이랑 반을 캐보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하기로 하였다. 초반에 풀쟁기로 열심히 밀고 다녔으나 감자가 크면서 손을 대지 않았더니 풀이 너무 많이 자랐다. 감자가 가뭄을 이겨내고 나름 잘 커줬다. 작..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4. 23:56
6/13 오늘은 별로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아침 7시경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밖에 나가 농장을 둘러보니 할일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아침 먹고 감자를 한이랑 캐보기로 하였다. 감자싹과 비닐을 걷어내고 호미로 캐본다. 작년보다 감자알이 잘 들어서 그런지 수확의 기쁨을 느낄수 있다. ..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4. 00:20
6/12 오랜 가뭄에 농심이 타들어 간다는 뉴스가 연일 들려온다. 물 맑고 물이 풍성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설봉농장은 다행히 관정에 의지하여 갈증을 달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콩이맘은 어느새 고구마밭에 앉아 풀뽑기가 한창이다. 데크에서 바라본 농장전경 고구마밭 두둑에는 ..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2012. 6. 12.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