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의<지리산방>

5/27 오랫만에 한섬지 천리길 걷기 행사에 참가 하였다. 코스는 운봉 서림공원-서어나무숲-구룡폭포 남원쪽은 모내기를 마친 논이 많다. 가뭄이라고 해도 물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은 어찌하든 물은 끌어 온다. 지리산 남부사무소 자원활동가샘들도 많이 참석 서림공원. 출발전 몸풀기 체..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28. 23:41

5/24 비구름이 숨어 있나 하며 출근길에 바라본 지리산 가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야속하게도 비는 오지 않았다. 구름만 가득한 산동 반야봉에도 노고단에도 맑은날의 뭉게구름만 있다. 저녁에도 그냥 흐림 5/25 숙직 근무를 하고 조금 이른 퇴근을 하여 감자밭에 스프링쿨러를 ..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26. 23:47

5/22 아침 출근전에 설봉농장 열매들을 살펴 보았다. 사과 올해는 많이 달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한 가지에 너무 많이 달린것 속아주는 콩이맘 배 아로니아 이제 며칠후면 빨갛게 익을 왕보리수 좀 작은 보리수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하나씩 검게 익어간다. 감자 캘 무렵에 익을 살구 매실..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23. 22:57

5/19 데크 옆 다래꽃. 행복한 걷기여행 27번째는 황전마을-상사마을 -오미리-파도리 튤립나무꽃 속성수다. 찔레꽃 향기도 좋고, 함께 걷는 사람들도 좋고 소나무 숲길도 좋고 구례 구석 구석을 2년 이상 걸었으니 이제 새로운 사람들도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 청냇골에서 바..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22. 00:25

5/16 성삼재 휴게소 주변 데크 오일스텐 칠하기 작업 오일스텐은 보통 2년에 한번 정도 칠을 하는데 탐방객이 많아서 일년에 한번 칠을 하게 된다. 5월은 아카시와와 장미의 계절 5/17 출근전에 물앵두 한웅큼 따 먹고~ 붉은 인동초 숙직 근무 하는날 콩이맘이 별을 보러 저녁에 성삼재에 올..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18. 23:32

5/12 설봉농장에서 성삼재 주차장으로 옮겨 심은 철쭉이 점점 화려해진다. 비가 내리는중에 만복대로~ 진달래 쓰레기를 묻어 놓은곳이 발견되어 탐방로 보수팀과 수거 작업에 나섰다. 연분홍 철쭉 운해 출발할때부터 비가 내려 시작은 그랬지만 막상 산길을 걸으니 역시나 행복했다^^ 성..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15. 22:30

5/9 대통령 선거일 봄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이번비는 약비 였다. 웰빙 점심(엄나무순 나물, 칠게, 머윗대 나물, 설봉농장 상추등) 2017년 구례-성삼재행 버스 시간표 저녁에는 직원간 화합의 시간 대선 2위 와 3위가 누가될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음 모임 술값 내기를 걸었는데 다음날 획인..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11. 23:07

5/6 연휴의 정점인데 황사와 미세 먼지로 지리산은 뿌옇다.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도 끝이 보이지 않게 올라온다. 5/7 연휴 마지막 날 역시 미세 먼지가 가득하다. 시야가 좋지않아 연두색 지리산을 바라보는 재미가 조금 줄어 들었다. 숙직 근무를 마치고 이른 귀가, 너무 피곤해서 두시간 ..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2017. 5. 8.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