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비구름이 숨어 있나 하며 출근길에 바라본 지리산
가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야속하게도 비는 오지 않았다.
구름만 가득한 산동
반야봉에도
노고단에도 맑은날의 뭉게구름만 있다.
저녁에도 그냥 흐림
5/25
숙직 근무를 하고 조금 이른 퇴근을 하여 감자밭에 스프링쿨러를 설치 하였다.
고추밭, 고구마밭, 감자밭,매실밭에 물을 주느라 관정의 모터가 쉴새가 없다.
감자꽃이 필때 물이 충분해야 감자알이 굵게 든다.
5/26
무넹기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구례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로 작업을 하였다.
시원한 그늘속이라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금새 한기를 느낀다.
콩이맘이 그린 양귀비 꽃
산마늘 꽃
작품이니 사인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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