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아침 출근전에 설봉농장 열매들을 살펴 보았다.
사과
올해는 많이 달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한 가지에 너무 많이 달린것 속아주는 콩이맘
배
아로니아
이제 며칠후면 빨갛게 익을 왕보리수
좀 작은 보리수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하나씩 검게 익어간다.
감자 캘 무렵에 익을 살구
매실도 실하게 자란다.
수분수 감나무엔 꽃이 다닥다닥~
석류는 이제 꽃이 피고
매실을 따고 나면 바로 익을 자두
탱자
성삼재는 병꽃이 한창이다.
콩이맘 혼자 고추잎 따고, 풀 뽑느라 고생이 많다.
이맘때 한번 맛보는 별미 고춧잎 무침과 풋고추
5/23
아침 나절에 고추밭 헛골을 풀쟁기로 밀어주고, 고추망 씌우기 연습으로 세줄
가뭄이 길어져서 매실밭에 물 주려고 관수 시설 설치
저녁 나절에 물을 주고 있지만 고구마도 목 마름을 힘겹게 버티고 있다.
서시천으로 늦은 꽃구경을 나섰다.
아직은 볼만한 양귀비꽃밭
사진 찍기 싫다고 하는 콩이맘을 겨우~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리 찍어두면 좋을걸~
꽃같은 시절은 갔어도 그꽃이 열매가 되어 이제 인생이 익어가니 그또한 좋지 않은가.
그래도 꽃이 좋아~
양귀비 꽃을 수채화로 그리려면 꽃이 지기전에 사진에 담아 둬야한다.
서시천 뚝방은 시간이 나면 매일 나와도 좋은곳. 지리산이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장미와 쥐똥나무꽃으로 백화주도 채우고
2017년 백화주는 다른해에 비하여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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