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의<지리산방>

6/4 섬진강 둑방의 풀을 깍고 있다. 현관으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 아래에 핀 꽃 둑방길 산책중 석양에 비친 모내기를 마친 논 건너편은 오산 6/5 마늘이 수확을 할 때가 되었다. 코끼리 마늘은 더 놔두기로 설봉은 감나무밭 방제를 하고, 콩이맘이 마늘을 뽑아 놓았다. 요정도면 우리가 일년..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6. 7. 16:34

6/1 감나무밭 2차 예초 작업을 마쳤다. 분수호스를 설치하여 목마른 감나무에 생명수를 보급 요즘 설봉농장에서 열일하는 일꾼은 농사용 모터다. 베호스를 사용하니 장비 다루는데 서툰 설봉도 쉽게 설치하고, 해체할수 있어 편하게 사용한다. 매실나무도 살펴보고 출근하면 같은 장소에..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6. 4. 09:55

5/27~8 하루종일 가랑비가 내린 지리산 맑은 섬진강에 비가 내리니 축사? 오수가 많이 흘러 들어온다. 올핸 설봉농장에 보리수가 열지 않았다. 섬진강 둑방 5/29 고추밭 헛골에 풀이 한자라 예초기로 이발을 해줬다. 탱자씨를 파종하였는데 싹이 트질 않아서 비닐을 걷어냈다. 화엄계곡 화엄..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31. 21:26

5/24 달팽이가 그린 그림 요즘 아침기온이 낮아서 농작물의 성장이 더디다. 섬진강과 백운산 못자리 모내기를 분비하는 논 모내기를 마친곳도 있다. 구례는 남쪽지방이라 이모작이 가능하여 모내는 기간이 6월까지 이어진다. 함께 근무하는분이 가끔 죽순을 건네준다. 콩이맘이 모닝글로..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27. 08:17

5/21 죽순이 나오는 계절이다. 껍질째 삶았다. 늦었지만 고추끈도 뜨었다. 영산강 환경청으로 복무교육을 받으러 가는길 휴게소에서 만난 작품 교육을 받으면서 중간중간에 퀴즈도 맞춰서 부상도 두가지나 받아왔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저녁은 맛있는 죽순 오장어회 무침으로~ 5/22 ..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23. 22:37

5/17 다래꽃 감자밭은 이제 풍성한 잎이 키워내는 힘으로 감자알이 점점 크게 자라고 있다. 며칠 늦게 자라는 감자도 별탈없이 감자를 제대로 키워낼것이다. 설봉농장과 지리산 5/18 밤새 단비가 내렸다. 며칠전에 물을 준 감자밭도, 고구마밭도, 대봉감나무밭도 푹 적셔졌다. 오후엔 콩이..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20. 22:12

5/14 고구마 모종이 도착 하였다. 택배기사가 밤 늦게 갖다주려고 해서 쫓아가서 찾아왔다. 괭이로 두둑 사이를 갈라서 고구마순을 넣고 흙을 덮어주면 된다. 퇴근후 약1시간 30분에 걸쳐 고구마 순 11단을 모두 심었다. 저녁에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잠시후 비가 그쳤다. 5/15 고구마..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17. 07:58

5/11 호박 오이등 모종을 심어 놓았다. 5/12 출근전에 한시간 퇴근후에 한시간을 풀쟁기로 감자밭 헛골을 밀었다. 앞으로 한두번 더 밀고 다니면 끝. 풀쟁기는 쇠날이 끊어져 몇번을 교체할 정도로 몇년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콩이맘이 수박도 두포기 심어 놓았다. 가뭄속에 물..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2019. 5. 1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