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호박
오이등 모종을 심어 놓았다.
5/12
출근전에 한시간
퇴근후에 한시간을 풀쟁기로 감자밭 헛골을 밀었다.
앞으로 한두번 더 밀고 다니면 끝.
풀쟁기는 쇠날이 끊어져 몇번을 교체할 정도로 몇년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콩이맘이 수박도 두포기 심어 놓았다.
가뭄속에 물을 줘서 그런지 매실은 아직은 잘 크고 있다.
붓꽃
아이리스
작약
양구비꽃까지 활짝피니 설봉농장이 향기로워진다.
서시천 양귀비꽃밭은 쉬는날에 다녀와야겠다.
고추밭 헛골은 잡초가 무성하다.
살구
5/13
물앵두가 곧 익을것 같다.
출근전에 약간 설익은 앵두를 몇개 따서 입에 넣으니 달콤하다.
섬진강은 이제 수위가 많이 낮아졌다.
미세먼지가 있지만 지리산은 꿋꿋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설봉농장 울타리엔 마가렛이 한송이씩 피기 시작한다.
퇴근후에 물앵두를 한줌 입에 털어 넣는다.
집안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콩이맘도 앵두나무 아래로 불렀다.
앞으로 일주일이 행복할것이다^^
도시에 살면 느끼지 못할 많은것들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지금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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