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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감자밭 풀쟁기, 서울 외출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5.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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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늦봄과 초여름의 경계에 있는짙은 녹색의 섬진강 풍경


구례 터미널 버스 시간표





설봉농장에 꿩이 보여 줌으로 당겨본 그림

살금살금 다가가니 어느새 눈치채고 암수 한쌍이 줄행랑을 친다.




감자밭은 어느새 풀이 쑥쑥 올라오고 있다.


퇴근하여 한시간 정도 풀쟁기로 신나게 밀고 다녔다.


5/3~4


아침에 매실나무 방제를 하고, 트랙터로 매실밭 사이를 제초 하였다.


고구마 심을밭도 한번더 로터리를 쳐주고


감자밭도 풀쟁기로 마무리


매일 봐도 좋은 풍경


매실


탱자를 심어 놓은밭엔 탱자싹보다 풀이 먼저 자리를 잡아서 뽑아줬다.


오전동안 밀려있는 일을 부지런히 해놓고 서울행 버스를 탔다.




설봉산악회의 추억이 묻어 있는 가리봉 일대.



지금은 세련되게 참 많이도 변했다.


모처럼 서울에 올라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시간도 함께~





나를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 하였다.

동생이 먼저 장가를 가고, 미혼인 형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


우리도 결혼을 한지가 30년이 되었다.



모인김에 가족 사진도 찍었다.



좋은일이 있어 서울에 갔지만 1박2일이 참으로 길었다.

지리산이 있는 이곳 시골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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