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의<지리산방>

2/7 곶감 세트를 포장하여 택배로 보냈다. 오후에는 섬진강 둑방길도 다녀오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냄 2/8 아침 일출은 점점 지리산 곁으로 다가오며 솟아 오른다. 자유인이 된 후 모처럼만에 바라보는 일출이다. 실업급여 신청 하느라 남원고용보험센터도 다녀오고, 콩이맘도 바람쐬러 함..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2. 8. 23:33

2/5 자유인 5일차 실직후 구직급여 수령을 위한 첫걸음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오후에는화엄숲길을 걷기로 한다. 일이 있어 중간에 짤라 먹고 하산. 수달 관찰대가 있는 섬진강을 다녀왔다. 수달에 관한 내용, 오래전에 세운 안내판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라 표기했다. ..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2. 6. 22:08

2/1 자유인 첫날부터 선물로 들어온 해산물을 동네분들과 나눠 먹었다. 양춘 형님의 수고로 맛난 시간을 보냈다. 조금 일찍 보내 달라는 곶감세트를 이렇게 포장하여 보냈다. 밴드 한곳에 판매글을 올렸더니 재고가 몇박스 남아있다. 2/2 느즈막히 일어나 수채화 그림 공부하는 콩이맘을 ..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2. 4. 23:37

1/30 반야봉과 노고단 삼정산과 반야봉 산동 온천지구 도로는 대부분 눈이 녹았지만 노고단을 오르는 탐방로는 여전히 눈길이다. 이젠 화사한 봄꽃이 기다려 진다. 석화 피조개,해삼,멍게,굴 누군가 보내줘서 잘 먹기는 하겠지만 이 추운날 손질하는게 문제다^^ 1/31 우측 백운산에서 솟아..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2. 1. 00:22

1/26 출근하여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1/27 모처럼 맞은 주말이라 탐방객들이 평일에 비하여 많다. 저녁놀 마지막 숙직 근무일 1/28 다행히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식수를 얼리지 않으려고 수시로 점검 성삼재 도로 상태를 알려고 밤새 문의 전화가 상당히 많았다. 버스는 올라..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1. 29. 23:46

1/23 여행을 다녀온후 자동차 후미등이 꺼지지 않은 증상이 생겨 센터에서 수리를 하였다. 자동차 일년 주행거리가 10,000km 이하라 보험사로부터 5% 환불도 받았다. 포항에서 구입한 재료인 참가자미를 넣고 끓인 미역국 1/24 설날 세트용 곶감은 이제 하얀 분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출근 하..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1. 26. 00:16

1/19 성삼재에 출근을 하는 시간에 노고단쪽에서 늦은 일출이 시작 된다. 주말을 대비하여 하단 주차장 진입로 결빙구간 제거 작업 방학을 맞이하여 모처럼 집에 온 콩이를 위하여 준비한 월남쌈(새조개와 새우) 1/20 그 동안 한산했던 성삼재가 주말을 맞이하여 모처럼만에 북적 거린다. ..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1. 23. 00:54

1/15 며칠 날씨가 포근하니 눈이 조금씩 녹고 있다. 노고단방향 성삼재 일몰 밤 기온도 영상이라 식수 얼릴 걱정이 사라졌다. 1/16 그동안 마을 이장님 방송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을에서 새로 장만한 장비를 설치 하였다. 콩이맘이 밤으로 만든 묵 밤을 말려서 가루를 내고 ..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2018. 1. 18.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