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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5~18-마을 방송 장비 설치, 곶감 세트 구성, 밤 묵,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표고버섯)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1.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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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며칠 날씨가 포근하니 눈이 조금씩 녹고 있다.

 

노고단방향

 

성삼재 일몰

 

밤 기온도 영상이라 식수 얼릴 걱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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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을 이장님 방송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을에서 새로 장만한 장비를 설치 하였다.

 

콩이맘이 밤으로 만든 묵

밤을 말려서 가루를 내고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니지만 수고한 만큼 차들차들하니 맛은 좋다.

 

족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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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방면은 하루종일 안개속에 숨어 있다.

퇴근하여 아침에 방송한 내용을 재방송으로 다시 들을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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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세트 상품으로 구성 하려고 종일 곶감을 포장 하였다.

 

대봉 곶감은 한팩에 10개씩 담아 4팩을 넣고, 감말랭이는 300g을 담았다.

약 35박스 정도 물량은 될것 같다.

판매 공지는 이달 25일경  올릴 예정인데 선 주문이 8박스 정도 들어왔다.

 

 

감말랭이

 

대봉곶감

 

닭장옆 감나무에 세워둔 다 썩은 표고목에서  표고버섯이 올라왔다.

 

내가 저 표고목을 태워 버리기전에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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