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모처럼 세식구가 모였으니 온천을 다녀 오기로 한다.
온천이 가까이 있으니 가자고 할때 군말없이 갈수가 있어서 좋다.
오늘 가는곳은 지리산 가족호텔 이다. 다음에는 지리산 온천랜드도 한번 가봐야 겠다.
숙박 손님은 많은것 같은데 온천을 독탕처럼 사용하고 나왔다.
컴퓨터 교육 엑셀 과정
늦은 오후까지 무말랭이 작업을 하고 김치 만두 전골로 맛난 저녁을~
2/22
오늘은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 신규 회원과의 만남이 있는날이다.
자기소개
밥을 함께 먹으면서 거리를 좁히고
차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도 노고단은 구름속에 살짝 숨어서 신비롭게 다가온다.
2012년 첫 활동은 가볍게 화엄사-연기암 구간 정화 활동을 나서기로 한다.
산책을 즐기며
대화도 나누고
봄이 오는 소리도 들어가며
연기암에 도착.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니 봄 냄새가 물씬 난다.
구층암
각황전
설봉농장 울타리도 이리 만들어 볼까나.
자주 주워도 쓰레기는 꽤 많이 나온다.
버리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 꼭 버려야할 경우엔 줍기라도 좋게 구석에 숨겨두지 말고 그냥 길 옆에 버렸으면 좋겠다.
귀가길에 반돌이(하트)를 만나보니 사랑받는 모습이 보인다.
이놈도 설이처럼 반갑다고 뒹굴 거리며 오줌을 찔끔 찔끔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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