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말랭이를 만드느라 매일 바쁜척 하고 있다.
틈틈히 밭고랑에 비닐도 걷어내며 감자 심을 준비도 하고 있다.
이 넓은땅에 감자를 심는다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
설봉농장 씨감자는 6박스. 바람이 통하는곳에 잘 보관하고 있다.
무를 묻어놓은 하우스 한동은 작업이 끝났다.
틈틈히 고추 지지목도 정리하고
나머지 한동에 묻어놓은 무는 아직도 2/3가 남아 있다.
끝까지 버리지 않고 천천히 무말랭이 작업을 할 예정이다.
무생채는 사각거리는 맛이 상큼하다.
저녁에는 영하의 기온에 대비하여 씨 감자를 덮어준다.
어수선한 집주변은
돌멩이로 축대를 쌓아 보려고 몇개 놓아 보았는데 다시 잘 쌓아야 겠다.
서울에서 일부러 사가지고 왔다는 소주에
매콤한 아구찜으로 휴일 저녁을 맛나고
고소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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