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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콩이맘 구례 둘레길 잇기 밤재-난동-오미 구간 완성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2.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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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씨가 춥다고 무말랭이 작업도 않고, 산책도 않고 세 식구가 뒹굴 거리며 놀았다.

아침에 콩이맘이 걸어보지 않은 둘레길 구간을 다녀오기로 하고 방광 마을로 향했다.

 

 방광마을 참새미골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그곳에서 군내버스를 타고 난동 마을까지 가서 방광마을로 걸어오기로 한다.

 

 구례 터미널에서 9시에 출발 하여 천은사를 거쳐 광의-난동-구만리행  버스를 기다리는중.

 

 참새미골

 

 10시가 다되도록 버스가 오질 않아 난동마을로 차를 몰고 가는데 바로 뒤에 버스가 오고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9시40분경에 구례 터미널에서 버스가 출발 하였다고 한다. 젠장~ 전화로 확인까지 했구만.

 

 화가마을

 

 다리 공사가 완공 되었다.

 

지난 1월에 공사 하던 모습.

 

 

 

 

 

 감나무밭을 지나면서

 

 다듯한 양지녘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감나무밭을 지나

 

 콩이맘은 방광마을로 향하고 설봉은  차량 회수를 위하여 되돌아 섰다.

 

 난동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철쭉동산

 

 건너편 파란 지붕이 감나무밭이다.

 

 방광마을 참새미골로 돌아오니 마침 콩이맘도 숲속에서 막 나오고 있다.

 

 내친김에 콩이맘이 걸어보지 못한 화엄사-청냇골 코스까지 걸으라 하고 화엄사 입구에 내려주고 청냇골로 갔다.

 

 콩이맘을 마중 나가면서 바라본 마을

 

 열심히 걷고 있는 콩이맘.

 

 

 드디어 콩이맘이 뜨엄띄엄 걷기는 했지만 밤재-난동-방광-오미미을 코스를 완주 하였다.

다음엔 구만리 저수지에서 서시천을 따라 구례 운동장까지 걷기로 하였다.

 

 이 겨울이 가기전에 노고단도 한번 더 올라가야 겠다.

 

 된장이 익어가는 설봉농장.

 

 치악산에서 담궈 온 된장.

 

 저녁엔 웬일로 콩이맘이 고구마와 사과 튀김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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