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4~26-무말랭이 만드느라 매일 바쁜날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2. 27. 00:29

본문

요즘은  무말랭이를 만드느라 매일 바쁜척 하고 있다.

 

 

 틈틈히 밭고랑에 비닐도 걷어내며 감자 심을 준비도 하고 있다.

 

 이 넓은땅에 감자를 심는다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도 있다.

 

 

 설봉농장 씨감자는 6박스. 바람이 통하는곳에 잘 보관하고 있다.

 

무를 묻어놓은  하우스 한동은 작업이 끝났다.

 

 틈틈히 고추 지지목도 정리하고

 

 나머지 한동에 묻어놓은 무는 아직도 2/3가 남아 있다.

 

 끝까지 버리지 않고 천천히 무말랭이 작업을 할 예정이다.

 

무생채는 사각거리는 맛이 상큼하다.

 

저녁에는 영하의 기온에 대비하여 씨 감자를 덮어준다.

 

어수선한 집주변은

 

돌멩이로 축대를 쌓아 보려고 몇개 놓아 보았는데 다시 잘 쌓아야 겠다.

 

서울에서 일부러 사가지고 왔다는 소주에

 

매콤한 아구찜으로 휴일 저녁을 맛나고

 

고소하게 보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