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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 11/17~20 - 콩나물 기르기, 무뽑기, 무 전, 시레기 걸기

    2020.11.21 by 설봉~

  • 11/13~16 - 콩털기, 울금수확, 홍시

    2020.11.17 by 설봉~

  • 11/9~12 - 대봉택배 마무리, 처갓집 다녀오기, 서리 맞은 배추

    2020.11.13 by 설봉~

  • 11/5~8 - 울타리콩 수확, 고추장 담그기

    2020.11.09 by 설봉~

  • 11/1~4 - 피아골 단풍, 대봉수확및 택배

    2020.11.05 by 설봉~

  • 10/29~31- 까마귀, 수달, 설봉농장모습, 사과꽃, 산다화

    2020.11.01 by 설봉~

  • 10/25~28 - 건조장 정리, 꽃게, 양파모종심기, 절임배추소개

    2020.10.29 by 설봉~

  • 10/21~24- 송이,능이버섯전골, 팥죽, 억새, 절임배추밭

    2020.10.25 by 설봉~

11/17~20 - 콩나물 기르기, 무뽑기, 무 전, 시레기 걸기

11/17~20 울금을 건조기에 잘 말렸다. 그러나 방앗간에서는 가루를 빻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집에서 먹을만큼 믹서기로 갈아야 한다. 호박 심은 자리, 울금 캔 자리의 풀속의 비닐을 걷는것도 큰 일 이다. 콩이맘이 동치미를 담궈 놓았다. 마늘과 양파밭도 콩이맘 손이 몇번 필요했다. 절임배추를 하는 귀농인에게 콩이맘의 방식을 알려주고, 3포기 정도 시법으로 절여 보았다. 작년에도 절임배추 작업을 하였으니 본인의 방식과 접목하여 잘 해낼것으로 믿는다. 검은콩으로 콩나물을 기르는 콩이맘 요즘 섬진강물이 맑게 흐른다. 비가 내리는 지리산 낙엽이 지니 지난 수해로 무너진 봉소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반달곰 해설사 교육도 3주차 무를 뽑아 무 전을 부쳤는데 참 맛있다. 지난 15일 다자간 무역협정인 알셉(RCEP..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21. 08:30

11/13~16 - 콩털기, 울금수확, 홍시

11/13~16 설봉농장 대봉감이 매진되어 미처 구입하지 못하신분께 오일장에서 구입하여 보내 드렸다. 구례는 요즘 안개가 끼는 날이 계속 이어진다. 섬진강에서 오리떼가 맘껏 노는 모습이 보기좋다. 섬진강 둑방길 모습 콩이맘이 팥도, 콩도 모두 털어 놓았다. 콩나물을 기르려고 콩을 고르는 중 울금을 캐는 날 풀도 걷어 내고, 비닐도 벗겨서 삽으로 주변을 대충 판 다음 쇠스랑으로 파 내면 울금을 쉽게 캘수 있다. 콩이맘은 울금 뿌리를 하나씩 골라서 콘티 박스에 모아둔다. 울금은 수확후 한시간 이내에 물에 담궈둬야 사이사이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 하기가 좋다. 반달곰 주민해설사 교육생들과 함께 수달 관찰대 앞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였다. 그동안 콩이맘은 울금을 채 썰어 놓았다. 건조 채반에 넣어 건조기를 돌렸..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17. 08:59

11/9~12 - 대봉택배 마무리, 처갓집 다녀오기, 서리 맞은 배추

11/9~12 겨울을 대비하여 경운기에 경유를 가득 채워 놓았다. 겨울철 농기계 관리는, 경유는 가득 채우고 휘발유는 모두 비워 버려야 한다. 대봉감 홍시를 갖고 장모님 댁에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무척 오랫만에 처갓집 가는길 저수지의 물안개가 환상적 이다. 좀 더 가까이 대봉감 택배를 모두 끝내고 우리 먹을것을 조금 남겨 두었다. 해마다 무른감, 찍힌감만 먹었는데 올핸 성하고 예쁜감을 자연적으로 홍시를 만들어 먹으려 한다. 단감은 성한것은 모두 조금씩 넣어 보내고, 우리 먹을것은 남지 않았다. 그래도 보기엔 이래도 칼로 깍아내면 아주 맛나다. 동네 산책길에 만난 풍경 대봉감 농사를 마친 기념으로 탕수육과 짬뽕으로 저녁을~ 밤늦게 택배가 왔는데 사과가 들어있다. 잘 먹겠습니다^^ 서리가 내린 채소밭 서..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13. 08:25

11/5~8 - 울타리콩 수확, 고추장 담그기

1/5~8 대봉 수확도 무사히 마치고, 택배도 잘 보냈다. 저녁에는 반달곰 해설사 교육에 참석 하였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곰에 대해 좀더 공부하기 위함이다. 콩이맘은 달랭이와 갓김치를 담궈 놓았다. 설봉농장 이웃으로 오실분이 운영하는 유명한 빵집 마더스오븐의 맛난 빵들 오산으로 넘어가는 해넘이 풍경 콩이맘이 울타리콩을 수확해 놓았다. 저녁을 먹고 앉아서 한꼬투리씩 알갱이를 꺼내는 일이 만만치 않다. 코로나로 한참동안 외부 식당에서 만나지 못한 지인이 족발을 사들고 방문해서 한잔 엿기름을 걸러서 식혜를 만들어 놓은 콩이맘 배추 모습 수확을 마친 대봉감나무는 하루 이틀 사이에 잎을 모두 떨어 트렸다. 바닥에 수북하게 내려앉은 감나무 잎 수분수 감은 까치밥으로 남아 있다. 무밭 무화과도 서리를 맞아..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9. 08:41

11/1~4 - 피아골 단풍, 대봉수확및 택배

11/1~4 사돈이 방문하셔서 피아골로 단풍 구경도 하고, 산닭구이로 점심을 먹었다. 맛있게 드셔서 다행^^ 연곡사 단풍이 예쁘다. 하늘도 예쁘고 3일부터 이틀동안 대봉감 수확을 시작 하였다. 작년에 비하여 수확량이 1/3 정도로 줄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대봉감을 수확해 보니 작년의 3/5 정도는 되어 보인다. 주문받은 수량보다 대봉감이 남아 있으니 앞으로 열박스 정도는 더 주문 받아도 된다. 배추 봉지를 벗겨 놓은 사과는 빨갛게 익어간다. 늦게 심은 배추도 속이 차고 있다. 가을색이 깊게 물든 들판과 지리산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5. 10:01

10/29~31- 까마귀, 수달, 설봉농장모습, 사과꽃, 산다화

10/29~31 수달 관찰대 앞 섬진강 풍경 토지 들판은 이제 벼 수확이 80% 정도 끝났다. 지리산 방향 오봉산 방향 까마귀가 찾아왔다. 문척 수달 탐방센터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지리산 오랫만에 낮시간에 수달이 노는 모습을 한참이나 보여줬다. 강 건너편 숲에서 놀다 오기도 한다. 김장 배추 대봉감 단감 무밭 팔뚝 굴기로 자랐다. 늦게 심은 배추 국화 며칠 사이에 꽃을 활짝~ 사과꽃이 피었다. 대파 산다화 가을 단풍 이맘때 단풍 축제가 한창일때인데 올핸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 되었다. 10월의 마지막 날은 콩이맘이 다시 태어난 날이다.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1. 1. 08:25

10/25~28 - 건조장 정리, 꽃게, 양파모종심기, 절임배추소개

10/25~28 가을 국화 화분 구례군청에 있다. 지난번에 짜 온 들기름으로 쓱쓱~ 비벼 먹으니 고소하니 꿀맛이다. 아직 덜 자랐지만 가을무로 담근 동치미 국물도 시원하고 좋다. 이달의 면세유 가격. 지난 몇개월 동안 가격 변동이 없다. 대봉감 박스와 부자재도 미리 구입해 놓았다. 건조장 하우스도 3일동안 열심히 정리 해 놓았다. 해 질 무렵에 서시천 산책을 다녀왔다. 3일동안 농장 정리 하느라 고생 했으니 목에 낀 먼지를 없애줘야 한다. 구례 장날 양파 모종을 한단 구입 대파, 꽃게, 생새우도 구입 구례 오일장에 감 시장이 들어섰다. 대봉감은 수확량이 많이 줄어 들어서 예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2010년 구례 대봉감 가격이 한접(100개)에 십만원 하였었다. 10년 세월이 흘러 많이 오른 감 가격..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0. 29. 09:46

10/21~24- 송이,능이버섯전골, 팥죽, 억새, 절임배추밭

10/21~24 콩이맘 친구 아빠의 초대로 소고기와 맛난 삼겹살로 파티 ( 먹느라 소고기 사진은 빠졌다) 송이와 능이버섯 전골 까지 맛나게~ 추수를 마친 논이 점점 늘어난다. 콩이맘이 팥주을 맛나게 끓여 놓아서 세 그릇을 비웠다. 한창 먹을 시절엔 팥죽을 일곱 그릇을 먹었던 추억이 남아 있다. 늦게 심은 배추도 통이 들어차기 시작 무밭 제법 굵어 졌다. 갓 멀칭을 하지 않은 배추 통이 제법 들어찬 배추 대봉감 휑한 나무도 있다. 탱자는 땅에 떨어지고 있다. 억새가 아름다운 섬진강 섬진강물은 짙 푸른색으로 변하고 있다. 섬진강변 둑방에서 토지초등학교 아이들이 3키로 단축 마라톤을 하고 있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싸리.능이버섯전골로 점심을~ 남도 반찬 몇년전 간전면 고향으로 귀촌한 젊은 부부가 절임배추를 ..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2020. 10. 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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