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텃밭 가꾸기
2011.05.02 by 설봉~
5/1-지리산의 봄은 진짜.......... 맛.있.다.
2011.05.01 by 설봉~
4/29-고추 모종 이식
2011.04.29 by 설봉~
4/28-기나긴 하루
2011.04.28 by 설봉~
4/27-고추 이랑 만들기와 비닐멀칭
2011.04.27 by 설봉~
4/26-참나물 심기&귀농모임
2011.04.26 by 설봉~
4/25-취나물 조금 뜯고, 모터집 설치
2011.04.25 by 설봉~
4/24-씀바귀 김치&엄나무순 부침개
2011.04.24 by 설봉~
지리산 설봉농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농지원부를 만들어서 농업경영체 등록까지 마쳤으니 엄연한 농부이다. 그동안 농장안에 100평 하우스 두동을 지어 그 안에 참나물 씨앗을 파종 하였고,섬쑥부쟁이도 300평 정도 모종을 심어줬다. 대봉 감나무는 92주,매실나무는 50주를 식재하였고,..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5. 2. 21:25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여 지난 금요일에 고추모종을 이식하였는데 정작 토요일 오전에는 찔끔거리더니 밤이되서 흠뻑 적셔줬다. 덕분에 5월 첫날을 가뿐하게 시작한다. 새로운 관정에서 수도관을 연결 하는작업중. 지리산은 하루종일 황사에 휩쌓여 숨 막혀 하고 있다. 삽질하다가 손목이 아플까봐 ..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5. 1. 21:33
어제 고추밭 멀칭을 못다한 두고랑과 오늘 멀칭해야할 여섯이랑을 합해 여덟이랑의 멀칭 작업이 오늘 목표한 작업량이다. 작지만 튼실하게 잘키운 고추 모종을 1,500주 구입하였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느닷없이 오늘 고추모종도 이식하자며 고추 모종에 물을 주는 콩이맘. 아직 멀칭도 두고랑이나 ..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9. 21:42
오늘은 아주 긴 하루를 보냈다. 1. 사람의 신체 기관중에서 제일 무섭고 날카로운 무기는 말을 하는 입이다. 지나번에는 옆사람이 하는말에 무심코 함께 장단을 맞추어 주다가 옆에 있던 당사자가 상처를 입어 곧바로 사과를 하였지만 무척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여 아무생각없이 내뱉은말을 하고..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8. 21:10
오전에 콩이맘은 농막안의 수도배관 공사를 하고, 설봉은 면사무소에 들러 비가림 하우스 사업완료 신고서에 도장 찍어주고 왔다. 초봄에 심어준 매실나무가 어느새 싹을 틔우고 있다. 엄00님은 고추밭 이랑 만드는중. 두둑은 조금 좁히고 이랑은 조금 넓혀야 하는데 관리기를 빌려왔더니 지난번에 사..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7. 20:45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참나물 재배를 신청하였는데 우여곡절끝에 하우스도 짓고,스프링쿨러도 설치하고 드디어 오늘 아침에 참나물 씨앗을 파종 하기로 하였다. 농막에 출근하여 아침을 준비하는 콩이맘(농막안에 수도관을 모두 뜯어놓아 농업용수를 받고 있다) 옆집 하우스 엄00님이 ..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6. 23:13
어제 동아집에서 막걸리 한잔 나누고 오늘 아침에 취나물 조금 뜯으러 가기로 약속하여 집앞 야산으로 출동. 두릅은 어느새 다른 사람들 손을 타서 남아있지 않고 취나물만 조금 뜯다 내려왔다. 해발 50m도 안되는 야산인데 취나물을 보고도 나물을 뜯을 생각이 동하질 않는다. 체력이 약해졌을까?, 그..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5. 22:57
어제 저녁 늦게까지 엄나무순을 다듬는 와중에도 콩이맘이 어느틈에 반찬을 만들어 놓았다. 명아주 나물 무침 씀바귀 김치 아니 겉절이다. 요거이 은근 맛이 좋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물이 많이 생기니 즉석에서 만들어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엄00님네 하우스에서 잘 자라고 있는 고추모종. 감나무..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2011. 4. 24.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