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
오랫만에 화엄숲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계곡의 수량이 이렇게 줄어든것은 처음이다.
옷을 벗은 나무 사이로 화엄사가 보이는 풍경
건조기에 잠시 쉬고 있던 곶감을 꺼내서
멋지게 걸어 놓았다.
올해는 200개만 만들어서 몇개나 맛볼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대봉감말랭이는 햇볕에 며칠 놔뒀더니 완성
무차와 고구마도 바싹 잘 말랐다.
매실나무 전정을 하였다.
내년에는 매실농사를 하지 않게 될줄 알았는데 땅을 구입하신분이 내년 여름 이후에나 집을 지을 모양이다.
혹시 내년에 매실농사를 짓지 못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우선 전정을 하는게 농부의 마음이다.
삭막한 겨울 풍경이 싫은지 콩이맘이 화분 나를 들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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