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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곶감깍기, 배추전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0. 12.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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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저장고에 보관했던 대봉감을 꺼내 곶감을 깍았다.

저장고안에서 이미 홍시가 된 감도 더러 보인다.

 

 

무차를 만들려고 무도 좀 깍아 놓았다.

 

고구마도 건조하여 분말을 만들려고 깍고

 

무른감은 감말랭이로 만들었다.

 

건조기에는 겉표면이 마를 정도로만 잠시 돌려주고 걸어 놓을 예정이다.

 

서시천 산책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기에도 좋고

 

물에서 노는 오리들을 가까이서 만나볼수 있는것도 좋다.

 

남아있던 배추는

 

주변에 사는 지인에게 절임배추로 시집 보낸다.

 

일주일 사이에 배추가 더 달아졌다.

 

콩이맘표 배추전이 달고 맛나다.

 

도토리묵에 곁들여 먹으니 더 좋고~

 

이제 올해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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