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이젠 풀관리가 점점 힘이들어 고추밭 헛골에 제초매트를 깔아줬다.
매실나무 아래도 예초기를 두번째 가동 하였다.
잘 가꾼 탱자나무 울타리
붓꽃은 하루만에 꽃송이 숫자를 늘렸다.
마늘쫑을 뽑아서 잡채를 만든 콩이맘
5/9
지난 설날에도 못가고, 어버이날과 아버님생신이 겹쳐 고향 양주를 다녀왔다.
구례구-용산행 아침 첫 ktx(5시42분)를 타고 오후 마지막 ktx(6시50분)를 타고 돌아오는일정이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점심을 함께하고
송우리에서 설빙점을 운영하는 조카 도 만나고
용산역에서 우동어묵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 하였다.
지리산 아래에서 고요하게 살다가 오랫만에 긴 여행을 다녀온 힘든 하루였다.
5/10
긴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평안하다.
그 사이 붓꽃은 더 풍성해졌다.
봄 바람과 냉해를 견디고 복숭아가 열매를 몇개 달고있다.
5/11
데크앞 파고라에 차광망을 씌웠다.
차광망 씌우느라 힘을 다빼서 콩이맘이 여성 농업인 바우처로 점심을 쐈다
이래저래 5월달은 외식이 잦은 한달이다.
냉면과
왕돈가스
매실주를 마시면 속이 편안해 진다는 조카에게 보내려고 매실주를 옮겨 담았다.
화엄숲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역시 좋다.
다람쥐도 만나고
해당화가 드디어 꽃을 피웠다.
양귀비꽃도 점점 세를 불려가고 있다.
직파한 참깨씨가 싹을 틔웠다.
울타리 주변의 풀도 뽑고
고구마밭 헛골도 풀쟁기로 밀어줬다.
감자밭은 감자순이 자라는 만큼 헛골에 풀도 가열차게 자라고 있다.
수확을 한달정도 앞둔 매실은 이제 몸집을 제법 크게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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