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15
참깨와 함께 올라온 풀을 손으로 하나씩 뽑는 콩이맘
카네이션꽃
붓꽃
동네 산책길에 바라본 지리산은 여전히 송화가루속에 갇혀있다.
지난번 결혼기념일에 예약을 했다가 영업을 일찍 마친다고 해서 못갔던 식당을 방문 하였다.
생닭구이와 오리떡갈비가 주메뉴
닭죽
나름 먹어줄만 했지만 첫 인상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냥 그랬다.
5월14일 섬진강 둑방 주변에 첫 모내기를 하는중
그냥 쳐다봐도 좋다.
기계로 모를 심고나면 구석진 빈자리는 사람이 손으로 채워준다.
나도 논을 두단지 (한단지에 900평) 갖고 벼농사를 지어보고 싶다.
벼농사는 다른사람의 힘을빌려 모내기와 추수를 할수 있으니 밭농사보다 힘이 덜드는 농사다.
설봉농장에 새로운 이웃을 맞이 하기로 하였다. (우측 큰 부분)
앞으로도 시간을 두고 더 많은 이웃을 맞이 할 생각이다.
건축사인 고향 친구에게 부탁하여 설봉농장 가분할도를 만들었다.
10년전에 귀농을 하면서 마련한 설봉농장을 환갑까지 농사를 짓고,
그 이후엔 조금씩 분할 판매할 계획을 세웠는데 10년후에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것에 감사히 생각한다.
고추밭에 추비를 하였다.
양귀비꽃이 화려하다.
남의살이 들어간 쌈장은 맛나다.
재난지원금도 인터넷으로 신청 하였다.
농업인 수당도 받고, 여성 바우처도 받고, 재난지원금도 받으면 이래저래 국가경제를 위해 열심히 소비해야겠다.
비가 내리는 날 백운산 모습
섬진강과 오봉산
토지들판과 지리산
보리밭
시장 통닭과 매실주 몇잔으로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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