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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 대파심기, 들깨씨 파종, 감자갈치조림, 수확을 앞둔 매실과 감자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6.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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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오일장에서 갈치를 구입 하였다.

감자를 밑에 깔고 지져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이다.


대파도 한단 구입 하였다. 만원


크기대로 골라서 두줄로 나눠 심었다.


감자를 캔 자리에 심을 들깨씨도 콩이맘이 파종해 놓았다.


방아다리 아래 순을 한번 더 제거 하는중


잊을만하면 한번씩  먹어주는 팟타이


조금 빠르게 감자를 수확 하기에 물어 봤더니 더 놔두면 썩을까봐 미리 캔다고 한다.



6/9



콩이맘은 고추밭에서 방아다리 아래 순도 제거하고, 풀도 뽑느라 바쁘다,




수달 관찰대 바로 아래의 논에 모내기를 하였다.

열흘에 한번씩 사진을 찍어볼 생각이다.




관찰대 밖에 한쌍의 새가 찾아왔다.


접시꽃


6/10



둑방길 순찰중에 바라본 들녘과 지리산


지난 장날 싱싱해 보여서 구입한 오장어가 맛있다.



감자 갈치조림은 밥을 자꾸 부른다.

하지만 요즘 체중 관리 하느라 눈으로 더 많이 먹어본다.



6/11



출근길에 바라본 설봉농장과 비가 내리는 지리산


섬진강과 백운산



고구마밭은 어느새 풀이 가득하다.


수확을 일주일 앞둔 감자밭


내일부터 수확에 들어갈 매실


오디는 한달 가까이 차례대로 익어간다.



이제오디가 물러나면 살구가 익을것이다.



요며칠 사이에 비가 내리니 고추도 풀도 왕성하게 잘 자란다.


쟈스민 향기도 풍겨오는 설봉농장


포도와 다래 덩굴이 얽혀서 함께 열매를 키운다.


설봉농장과 오산


2019년 설봉농장의 하지감자 판매글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캡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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