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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30~31- 이른 벚꽃, 영창 형님, 쑥부쟁이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4. 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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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올해 봄꽃이 대체적으로 늦었는데 벚꽃은 빨리 찾아왔다.

 

 

 4월 첫째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 그맘쯤이면 벚꽃이 꽃비가 될 확률이 높다.

 

보통은 목련꽃이 피는  이맘때 된서리가 내려 라일락꽃이 검게 변하는데

올해는 목련꽃이 제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꽃샘 추위가 없어 벚꽃이 일찍 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봄꽃의 마무리는 늘 화려한 벚꽃이 차지한다.

 

 

 

 벚꽃은 화사한 햇볕 아래서 감상 하는게 제일이다.

 

 

 섬진강 풍경

 

 두릅이 싹을 밀어 올리고 있다.

 

 

 올해는 목련꽃이 동해를 입지 않고 제대로 피고 진다.

 

3/31

 

모처럼 아침 6시반에 기상 하였다.

출근전에 벚꽃 구경을 나설 참이다

 

 두꺼비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가는길이 그 자체가 꽃길이다.

 

 섬진강 풍경은 덤~

 

 쌍계사 입구 벚꽃길까지 드라이브

 

 8시 이전인데 차량이 나름 많다.

아침 나절에 돌아본 120리 벚꽃길 드라이브가 이 고장에 사는 사람들의 특권 같다.

 

 

 법수치리 영창 형님도 꽃피는 구례를 방문

 

 점심은 라면밥으로~

 

 

 어느집의 쑥부쟁이 밭

 

법수치리 영창 형님과의 저녁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간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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