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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이 대체적으로 늦었는데 벚꽃은 빨리 찾아왔다.
4월 첫째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 그맘쯤이면 벚꽃이 꽃비가 될 확률이 높다.
보통은 목련꽃이 피는 이맘때 된서리가 내려 라일락꽃이 검게 변하는데
올해는 목련꽃이 제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꽃샘 추위가 없어 벚꽃이 일찍 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봄꽃의 마무리는 늘 화려한 벚꽃이 차지한다.
벚꽃은 화사한 햇볕 아래서 감상 하는게 제일이다.
섬진강 풍경
두릅이 싹을 밀어 올리고 있다.
올해는 목련꽃이 동해를 입지 않고 제대로 피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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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침 6시반에 기상 하였다.
출근전에 벚꽃 구경을 나설 참이다
두꺼비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가는길이 그 자체가 꽃길이다.
섬진강 풍경은 덤~
쌍계사 입구 벚꽃길까지 드라이브
8시 이전인데 차량이 나름 많다.
아침 나절에 돌아본 120리 벚꽃길 드라이브가 이 고장에 사는 사람들의 특권 같다.
법수치리 영창 형님도 꽃피는 구례를 방문
점심은 라면밥으로~
어느집의 쑥부쟁이 밭
법수치리 영창 형님과의 저녁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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