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11/20~23-성삼재 김장, 곶감깍기, 지리산 첫눈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11. 23. 23:45

본문

11/20

 

성삼재-종석대 순찰 산행

 

 성삼재 도로가 굽이굽이~

 

 

 종석대와 노고단

 

기념사진

 

 

 설봉농장의 무청이 도시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서 호강하고 있다.

 

11/21

 

 콩이맘이 시레기를 삶아서 냉동 시켜 놓을 모양이다.

 

 배추 절이는 작업량이 제일 많은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흘러갔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선 배추 한포기에 1,500원, 무는 4~5개 들이 한다발에 2,900원 한다.

 

11/22

 

 설봉농장 절임배추로 성삼재  김장 하는날.

 

 양념 비비기

 

전라도식

 

 절임배추 상태가 좋다.

맨 아랫부분의 배추는 물기를 살짝 짜주면 된다.

 

 

 직원들과 함께 하는 김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

 

 

 점심은 수육으로

 

11/23

 

절여놓은 배추를 씻어 놓고 곶감을 깍기 시작

 

감자칼로 깍았다.

 

콩이맘과 둘이서 500 개 깍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번에 중고로 장만한 농업용 운반차

 

절임배추 포장용 비닐을 두겹으로 작업 하는중.

정전기에 먼지가 붙을까봐 담요를 펴놓고 ~

 

 스무박스 넘게 포장을 하려니 허리가 뻐근하다.

 

 포장하고 남은 배추로 김장을 하려고 오알장에서 생새우를 구입 하였다.

 

 지리산 노고단에는 오늘 첫눈이 내렸다.(직원이 보내준 사진)

 

구례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종석대 (빌려온 사진)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