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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18~19-무 뽑기, 무 구덩이 묻기, 무 시레기 걸기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11.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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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성삼재 분소  김장에 사용할 무를 뽑아서 출근

 

 주말이라 아직도 탐방객은 많다.

대부분 겨울 복장을 잘 챙겨 입고 왔다.

 

 지리산은 영하의 기온

 

 농민신문에 난 생태 화장실 "토리" 기사

 

11/19

 

 절임배추 씻는 작업

지하수라 물이 따듯하여 추운 아침이라도 할만하다.

 

 무도 얼기전에 모두 뽑아 놓았다.

 

 배추도 절이고

 

 무와 무청을 포장하여 택배도 보냈다.

 

 무당벌레는 아직도 배추에 붙어 있네.

 

 단무지 무

 

 무 구덩이 파서

 

 이만큼 묻었다.

무 숫자 세기를 잘못하여 남은 무가 많았다.

 

 묻어 놓고, 겨우내 먹기도 하고.......

 

 시레기 걸기

 

 가스관에도

 

모터 집 지붕 아래에도 걸어 놓았다.

 

월동준비가 하나둘씩 마무리 되어간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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