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지리산과 구례 가을 들녘
반야봉과 노고단은 곧 겨울이 찾아올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살짝 정신이 나간 개나리꽃이 활짝.
아마 이 개나리는 이맘때 꽃을 피우라는 유전자가 있나보다.
계곡수를 이용하여 화장실 물을 사용하는데 계곡수 호스가 얼까봐 철수 하였다.
두군데 화장실 중 한군데는 폐쇄 하였다.
11/14
절임배추 시작일
배추 절이는 소금 간은 기술자인 콩이맘이, 나머지 허드렛일은 설봉이 맡아서 착착~ 진행중
배추가 예년에 비하여 크기가 작다.
간수가 쫙 빠진 소금은
주먹으로 한웅큼 쥐었다 펴면
손 안에 남는게 거의 없다.
배추를 절여놓고, 감말랭이 깍기 작업을 시작
낮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밤에 작업을 하였다.
11/15
해마다 무가 크게 자랐는데 올해는 무 크기가 딱 적당하게 컸다.
올해도 10박스 한정 판매를 하였다.
어젯밤에 이어 오늘 낮에도 감 말랭이를 깍아서 말렸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마지막 수업도 듣고
양춘 형님이 사고 싶어했던 중탕기가 마침 매물로 나와 순창까지 다녀왔다.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귀농인에게 구입
탐나는 두릅밭.
저녁에는 구례로 귀촌한 동갑내기 친구와 중국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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