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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11~13- 설봉농장 대봉 감나무 전경, 배추밭 모습, 노고단 가는길 풍경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10. 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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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이슬비가 내리는  농장의 아침 모습

 

 자유를 얻은 닭들은 신이 났다.

 

 넘어진 들깨밭은 그대로 방치

 

 감이 쏟아진다.

 

 고춧대를 베어 내려고 했더니  싱싱하게 자란 고추가 다시 유혹한다.

 

 무화과는 여신 익어간다.

 

 지리산은 이슬비

 

 난지형 마늘은 싹이 거의 다 올라왔다.

 

 아이고 무거워~

 

 한가지에 달린 감을 세어보니 30개를 달고 있다.

 

 좌측 첫줄은 늦게 심은 단감과 무화과가 자리 하고 있다.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5,6,7번줄이  대봉 감나무가 제일 크게 자란곳이다.

 

 

 탐.스.럽.다.

 

 보.기.좋.다.

 

 

 그러나 감나무는 지금 힘이 든다.

 

 

 배추밭

 

 

 속이 제법 차 들어가고 있다.

 

 

 무도 굵어지고

 

 콩은 아직 덜 여물었다.

 

 콩이맘 데려다 주면서 오랫만에 자원 활동가 모임에 참석

 

 

 

비가 내리는 관계로 점심을 먹고

 

 영화를 한편 감상 하였다.

 

 

 오후에는 가공 창업반 교육도 받고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지리산

 

 저녁은 곱창으로

 

10/12

 

예보에는 오후부터 내린다던 비가 아침부터 내린다.

광주로 문상을 가는길에 석유 팬히터를 a/s센터에서 수리를  하였다.

 

수리 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잠깐  안마의자에 앉아 안마 체험을 하엿는데 생각보다 좋다.

집에도 하나 장만 해 놓으면 좋을것 같다.

 

 광평마을 입구의 들판

 

농사에 별 도움이 안되는 가을비가 종일 비가 내렸다.

 

10/13

 

 아침 배추밭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빈 밭에는 갖가지 풀들이 빽빽하니 무성하게 크고 있다.

 

 울타리 옆의 머루는 따 먹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말라 가고 있다.

 

 국립공원 사무소 주변의 단감나무

 

 대봉감나무

 

 오늘 지리산은 맑음

 

 산동

 

 노고단 정상부근의 단풍은 다음주면 한창 예쁠것 같다.

 

노고단 가는길(사진은 노고단 게스트 하우스 정 사장님)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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