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반야봉과 노고단은 단풍이 붉게 물들기 시작 한다.
저녁은 성삼재에서 함께 근무하다가 피아골센터로 빌령난 동료와 함께.
함께 근무한 기간은 짧지만 여러모로 마음이 가던 친구였다.
10/18
고구마를 캐려고 구구마 순을 예초기로 잘랐다.
2번 밭은 나름 고구마가 잘 들었는데
1번 밭은 고구마가 영 신통치 않게 들었다.
예상 수확량의 1/3 정도 밖에 수확을 못했다.
오일장에서 오랫만에 마음에 든 오징어를 구입하고, 미리 더 사 놓으려고 한번 더 다녀왔다.
오후엔 가공교욱도 받고
저녁은 회사 동료들과 회식.
연 3일째 술자리를 갖자니 몸이 잘 따라주질 않는다.
송이도 맛보고
10/19
구례 산동 사포마을 다랭이 논이 농민 신문 1면에 실렸다.
반야봉과 노고단
쑥부쟁이꽃
10/20
성삼재 아침 기온은 7.3도로 쌀쌀하다.
주차장의 단풍나무는 색이 곱다.
산동마을 아침 운해
맑게 개인 하늘과 지리산
다음주 부터는 단풍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이다.
오랫만에 배추밭도 둘러본다.
모델배추
아직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들깨도 곧 꺽어야 한다.
무를 하나 뽑아보니 제법 여물었다.
감나무 밭을 바라보면 마음이 풍요롭다.
올해는 약 150박스 정도 수확을 예상 한다.
판매글 보기 ~ 2017년 설봉농장 대봉감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설봉이 대봉감을 어떻게 키웠는지 잘 알고 있는 주변의 귀촌인도 무조건 우리것을 주문 한다고 한다.
그냥 오일 시장에 가면 더 싸고 좋은것이 많다고 해도 작년에 먹어보니 역시 설봉농장 감이 믿을만 하고 맛도 좋단다^^
마늘도 제법 자랐다.
고추는 언제 딸까.
하는것 없이 매일 마음만 바쁘다.
상추와 갓
어제 저녁 숙직 하느라 하루 쉬었는데
오늘도 술자리는 이어진다.
그래도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때가 좋은것 같다.
[스크랩] 10/24~26- 뽕잎, 대봉홍시, 김제 종자 박람회 견학, (0) | 2017.10.27 |
---|---|
[스크랩] 10/21~23- 들깨 베기, 함평 난축제, 국화축제 다녀오기, 대봉감 판매에 대한 생각 (0) | 2017.10.23 |
[스크랩] 10/11~13- 설봉농장 대봉 감나무 전경, 배추밭 모습, 노고단 가는길 풍경 (0) | 2017.10.13 |
[스크랩] 10/7~10-대추 수확, 무화과, 7년생 대봉 감나무 (0) | 2017.10.11 |
[스크랩] 10/1~6- 송편 만들기, 문어 샤브, 고구마 칩, 무 솎기 (0) | 2017.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