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10/7~10-대추 수확, 무화과, 7년생 대봉 감나무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10. 11. 00:37

본문

10/7

 

 대추 수확

 

 

무화과도 계속 익어가고 있다.

 

 무척이나 달다.

 

 콩이맘은 고추를 다듬고

 

 설봉은 집주변을 깨끗히 정리 하였다.

 

아직 날이 더워서 풀이 자라면 올해 한번 더 깍아줘야 할지도 모른다.

 

 양배추

 

10/8

 

 울타리 주변의 탱자와 대봉감

 

 쪽파

 

 마늘도 삐쭉삐쭉 싹을 밀어 올리고 있다.

 

 

 

 

 

 이틀 연속 쉬는날이라 감나무 밭도 예초기로 싹싹~

 

 매실나무 아래도 말끔히 정리 하였다.

 

 

 배추는 매일 예쁘게 자라고 있다.

 

 가운데 풀밭은 로터리 작업을 하여 유채를 심을 생각이다.

 

 산 아래는 이리 평화로웠는데 산 위 성삼재는 계속 전쟁중 이었다.

 

 

오후엔 화엄숲길로 산책을 다너왔다.

내년에는 더 자주 이용 하자고 콩이맘과 약속 하였다.

 

10/9

 

 열흘간의 연휴 마지막 날

다소 한산할것으로 예상 했는데 오후까지 많이 붐볐다.

 

성삼재 북사면 방향은 단풍이 제법 물들기 시작

 

 숙직 근무라 늦은 저녁을~

 

10/10

 

 해뜨는 방향이 반야봉에서 노고단쪽으로 많이 옮겨 갔다.

 

 

 10월 말부터 단풍 시즌이다.

 

 연휴가 끝나니 어르신들 산악회 버스가~

 

 설봉농장 7년생 대봉 감나무

 

2011년  대봉 감나무를 심었던 모습

 

 

 

 매일 바라봐도 예쁘다.

 

 그러고 보니 이 가을 지리산도, 대봉 감나무도, 배추밭도 모두 예쁜것 투성이다.

 

이러니 나는 행복한 농부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