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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21~23-배추밭 헛골 밀기, 대봉 감나무 가지 받쳐가지, 가을 하늘

지난일기/2017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7. 9. 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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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하늘은 가을이라 말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눈으로 본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그래도 산의 색깔은 가을을 표현하고 있다.

 

9/22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웠던 하루

 

길가  어느집 감나무밭에는 취나물꽇이 하얗게 만발 하였다.

 

 콩이맘이 미리 캐본 고구마로 튀김을~

 

9/23

 

아침나절에 예초기도 돌리고, 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감나무 가지에 받침대를 해줬다.

 

점심은 구례 오일장에서 팥죽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죽 맛이 그리웠다.

 

 다음 장날에는 문어값이 더 오를것 같아서 작은것으로 한마리 구입

 

 벼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한창 알곡을 키우고 있다.

 

 배추밭

 

 며칠이 지나면 결구를 시작 할것이다.

 

 무

 

 미리 떨어진 땡감은 닭장으로~

 

 감나무 가지에 받침대를 받쳐주는 일도 은근히 힘이 든다.

올해는 15키로 박스로 100박스 정도 수확을 예상해 본다.

 

 배추밭 헛골에 풀이 가득가득

 

 한시간 동안 풀쟁기로 열심히 밀고 다녔다.

 

문어는 콩이맘이 손질하여 냉동실로~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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