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아침부터 비가 내린 지리산
오후 늦게 맑았다가
안개속에 갇히기를 반복 하고 있다.
강수량은 77mm
9/12
구름속에서 아침 일출이 시작
국립공원 재난구조대에 결원이 한자리 생겨 지원을 하였다.
면접 결과는 아쉽게도 젊은 지원자에게 밀렸다.
배추는 이제 자리를 잡았다.
오후에는 화엄숲길을 산책 하려고 화엄사 계곡으로 올랐다.
수련
언제 걸어도 좋은 명품 숲길이다.
비가 내린 뒤라 계곡 수량도 풍부하다.
정보
걷기 편한길로 하산하며 콩이맘과 사는 애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주차장 이다.
이 좋은 산책길을 자주 찾아야 하는데 집에서 출발 하는게 쉽지않다.
9/13
쉬는 날이라 콩이맘을 자원활동가 모임에 데려다 줬다.
콩이맘과 함께 배우는 수채화 수업 동기들 작품.
가공 창업 기초과정 두번째 수업
평소에는 한적한 도로가 구례 오일장날에는 밀린다.
맑게 개인 초가을 문턱에 선 지리산
배추는 어제보다 더 크게 자랐다.
배추를 심었지만 첫날은 빈 밭 같았었는데 이제서야 배추밭 꼴이 난다.
무싹이 돋은 밭에 흙으로 북을 준 콩이맘
저녁 무렵 모처럼 설봉농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땅콩밭
대봉
어느새 예초기를 돌릴때가 다 되었다.
2번 고구마밭
1번 고구마밭
두군데 합쳐봐야 고구마를 겨우 몇박스 캘것이다.
단감 몇그루에도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감나무 사이에 몇그루 심은 무화과 나무
익은게 더러 보인다.
요렇게 생겼다.
무화고 꼭지에서 하냔진액이 줄줄 흐른다.
고추밭
이녀석들이 모두 빨갛게 익어줘야 주문받은 고춧가루를 모두 보낼수가 있다.
어서 빨갛게 익거라~
두줄 심어 놓은 생강밭.
풀이 클때 한줄은 예초기에 잘려 나갔다가 다시 자라고 있다.
석류는 울타리 옆 그늘 때문인지 열매가 신통치 않다.
마찬가지로 대추도 시원찮다.
울타리가의 탱자는 노랗게 물들기 시작
들깨는 내키만큼 자랐다.
양배추도 흙냄새를 맡고
가지
호박
배는 이제 제대로 익었다.
설봉농장 배 수확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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