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볏짚을 가지런히 다듬어서
메주를 매달려고 새끼를 꼬는 콩이맘
어렸을때 친정 아버지가 하시는것 본게 전부 라는데 나보다 훨씬 잘 한다.
콩36키로를 삶아서 매단 메주
가마솥도 깨끗히 손질해서 비닐을 덮어 놓았다.
12/19
무 말랭이 말리는중
연기암 산책길을 걷다가 만난 정선생님.
폐암 말기 환자로 지리산을 찾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신 어르신이다.
지금은 우리와 함께 국립공원 자원 활동을 함께 하고 계시다.
국립공원 해설프로그램
이 좋은 산책로가 가까운곳에 있건만 자주 찾지를 못하고 있다.
탱자나무 5년 키운 크기
저녁에는 지리산 관광대학을 함께 다닌 동기들과 송년모임도 가졌다.
12/20
날씨가 좋지 않아 미루고 미루던 곶감을 깍는날
감이 많이 물러졌다.
올해는 우리 먹고 제사 지낼것 조금만 깍았다.
무른 감은 홍시로 만들어 우리도 먹고, 강아지도 먹고, 닭도 같이 먹을 참이다.
12/23~24- 곶감 걸기, 돼지감자,초석잠 깍두기, 낙지잡채 (0) | 2015.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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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22-덕유산 향적봉, 과메기, 동지팥죽 (0) | 2015.12.23 |
12/16~17-무 말랭이 작업, 영화 히말리아, 자원 활동가 인증식, 귀농귀촌 협회 송년모임 (0) | 2015.12.18 |
12/14~15-메주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끝물 고춧가루 (0) | 2015.12.16 |
12/11~13- 절임배추 작업을 마치고 & 산악안전법 강사 자격증 취득 (0) | 201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