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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절임배추 작업을 마치고 & 산악안전법 강사 자격증 취득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2.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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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절임배추 마지막 작업중.

 

털보님 암탉이 콩이맘 생일 미역국으로 다시 변신.

 

 

 비오는날 절임배추 배달을 마치고, 산악안전 강사과정 교육을 받으러  전주로 출발

 

 

 각자 준비한 내용을 동기들 앞에서 모의 강의도 하고

 

 

 찜질방에서는 독도법 공부를 하며

 

12/12

 

모악산에서 현장 교육.

 

 

 오늘의 교육 내용 전달과 함께 출발 하기 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부터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 형식으로 진행

 

 

 21명의 동기들과 강사분들

 

 

 진행하는 틈틈히 교육생을 지목하여 보행법,스틱 사용법, 산악안전, 산악기상등 주제별로 직접 강의를 하면서 진행.

 

 모악산 등산로는 지난번에 한번 걸었다고 눈에 익숙해 졌다.

 

 

 대원사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심폐 소생술 실습

 

 산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팀별로 해결하는 테스트

 

 

 골절 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마련할수 있는 재료로 부목도 만들고

 

 

 배낭을 이용한 환자 이송법

 

 

 스무가지가 넘는 미션을 진행

 

 

 

 

 

 

 

 

 

고립된 등산객을 구조하는 실습도 진행.

 

 

 

 

 저녁에는 동기들이 모여 고기도 굽고

 

합숙을 하며 친분도 다지고 마지막날 강의와 필기 시험준비를 위하여 토론도 하며 보냈다.

콩이맘 생일이라 콩이도 귀가 하였는데 교육 받느라  함께 하지 못하였다.

 

12/13

 

오전에는 평가관 앞에서 제비를 뽑아 주제에 맞는 강의 평가를 진행 하였다.

운좋게 지난번에 자격을 취득한 응급처법 강사 과정중의 일부인 심폐소생술에 관한것을  뽑아서 무리없이 통과.

 

오후 필기 시험은 오랜 기간 등산 경험으로 체득한 내용중에 문제가 나와 무난하게 치뤘다.

문제내용을 집중하여 이해하고 답안을 제일 먼저 작성하고 나왔는데  필기 시험은 최고 득점을 하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잘 몰랐던 부분을 더 보완 하도록 해야겠다.

 

 

수고하신 강사님들과 서로 뜨거운 박수로 서로 감사드리고 격려하며 3주차 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받으면서 함께 차를 타고 구레로 귀가한  동기가 고맙다며 전주 초코파이를 선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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