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9-쑥갓,쪽파 파종, 고춧가루 포장

9/8

 

9월7일날 쑥갓과 쪽파를 파종 했다며 내년에 참고 한다고 일기에 올리라는 콩이맘 명을 받들어 빈 땅을 사진에 담았다.

 

 

감자 주문이 들어와서 포장 하는중.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였기에 밖에 꺼내 놓으면 온도차로 인하여 물기가 생겨 몇시간전에 꺼내 놓고 물기를 말린후 포장을 한다.

저온 저장고 안에는 아직 8박스의 감자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에는 공부하러 가고.

도자기 수업을 함께 하려고 모처럼  콩이맘과 같이 갔는데 갑자기 다른 수업으로 대체 되었다. ㅜㅜ

 

 

9/9

 

아침에 고춧가루 열댓근 빻으러 읍내를 다녀왔다.

 

9월 11일부터 인천과 부천으로도 고속버스가  새로 운행 된다고 한다. 점점 살기 좋아지는 구례.

 

그동안 보관했던 고춧가루를 모두 꺼내서

 

첫 수확부터 오늘 빻은것까지 골고루 섞어서

비비고

 

뒤집어 주며 잘 석어줬다.

 

이뻐~~

 

포장 완료. 내일은 택배를 보낼 예정이다.

 

고추씨도 한번 더 손을 만져서 조금씩 포장을 하였다.

 

배송중 파손이 되지 않게 약간 큰 봉지를 준비 하였다.

 

고추씨도  조금씩 보내 드리니  잘 활용 하시길~

 

저녁에는 관광대학 수업에 참석.

 

 

농사일은 한가한데 다른일로 은근 바쁘게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