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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배추 모종 심기, 국립공원 자원활동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9. 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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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배추 모종을 심기 시작.

 

무우도 싹을 틔웠다.

 

오전중에 1,000포기 정도 심고 작업을 마쳤다.

나머지는 모종이 더 튼실해지길 기다렸다가 심어 줘야겠다.

 

 

늦여름 설봉농장의 색깔은 짙푸름이다.

 

가을 학기 도자기 수업은 좀 큰 작품으로 만들어 본다고 한다.

 

 

9/2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정기모임.

노고단으로 외래식물 제거 하러 가는날이다.

 

잘 읽어 보셨지요.

 

노고단 대피소에서 도시락 파티.

콩이맘표 호박전이 인기가 좋았다. 설봉농장 풋고추도~~

 

 

 

매달 20명 이상이 참석을 하고 있다.

 

 

심혈관계질환 사전증상 중 2번이 특이하여 눈길을 끈다.

 

 

노고단은 흐림.

 

늦여름 노고단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이질꽃과 물매화 그리고 산오이풀 이다.

 

 

6~7월에 헤어리베치를 제거한곳에는 야생화가 한껏 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노고단 정상에서

 

노고단 정상 주변의 외래 식물 제거 작업중.

한달에 한번은 자원활동 덕분에 노고단을 오를수 있어서 좋다.

 

 

구례에 정착 하려다가 잠시 베이스 캠프를 다른곳으로 옮긴 지인과 저녁을 먹고 지리산권 관광대학 수업에 참석.

 

지리산권 관광에 대한 폭 넓은 수업을 기대했는데 어째 점점 농산물 마케팅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는것 같다.

수업은 나름 재미있고 유익 하지만 내가 원했던 방향 하고는 조금 달라진것 같아 조금은  찜찜하다.

앞으로 몇번의 수업이 더 있으니 본래 취지대로 돌아올것으로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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