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이른 아침부터 점심 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까지 고추를 수확 하였다. 약 7~80근
현재까지 고추 수확 누계는 약 400근
이제 예약 주문 받은 500근을 채우려면 앞으로 두번 정도 더 수확 하면 될것 같다.
현재 고추 상태를 보면 예약 받은것보다 100근 정도는 더 수확을 할것 같다.
저녁에는 지리산권 관광대학 수업에 참석.
현재 86세의 현역 모델 카르멘 델로피체
자연드림파크내의 맥주홀에서 맥주와 안주를 놓고 대화의 시간도 갖고~
금주중이라 맥주는 입술에 축일 정도로 맛만 보았다.
함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우스 맥주가 가격도 적당하고 안주도 나름 맛있다고 한다.
8/20
하루를 숙성 시킨 고추를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세척을 하여 건조에 넣었다.
두번에 나누어 말리기엔 양이 어정쩡하여 한꺼번에 넣으려니 고추가 차고 넘친다.
비가 내리는 오후엔 응급처치 강사과정 공부 하느라 책을 펴놓았는데 졸음이 밀려와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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