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내려온 콩이와 함께 담양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죽녹원 앞 개울
그냥 대나무 숲길이다.
화엄계곡 연기암 산책길이 훨씬 좋은것 같은데 관광객은 이곳이 더 많다.
가족이 함께 할수 있고, 떡갈비라는 확실한 먹거리가 있어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 한다.
대나무 울타리가 마음에 든다.
모녀.
가족과 함께 먹으니 팥빙수도 맛있고
메타스콰이어길도 가족들이 함께 찾기에 적당한 곳이다.
점심은 떡갈비로~~.
이제 직장인이라고 콩이가 계산을 하였다.
소쇄원도 방문
이곳에서도 대나무 울타리가 눈길을 끈다.
광풍각이 제일 마음에 든다.
곡성과 산동을 잇는 고갯길 고산터널에서 바라본 지리산(만복대,반야봉,노고단이 멋지게 조망)
햇볕에 잘 마른 고추를 방앗간에 가져가 고춧가루도 빻고.
저녁에는 지리산권 관광대학 관광형 공동체 주민 활력화 과정 수업에 참석 하였는데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관광두레 관광 비지니스 개발과정으로 바꿔서 완전히 다른 커리큘럼의 강의를 하기에 중간쉬는 시간에 귀가.
8/5
지난번 태풍에 쓰러진 참깨밭.
참깨가 쓰러져 누워 버리니 풀만 크게 자랐다.
그 풀속을 헤치며 참깨를 찾아가며 수확 하였다.
그래도 이만큼 건질수 있으니 다행?
참깨 수확을 마치고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에 지각 참석하여 노고단으로~~
구례 낮 온도가 36도라고 하는데 이곳은 10도가 낮은 26도 정도라 작은 바람에도 시원 하다.
지난 몇달동안 외래식물인 헤어리베치를 제거 했더니 이질풀,동자꽃등 야생화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오늘은 정상 주변 외래식물 제거 작업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노고단이 천상의 화원으로 오래 남아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참깨는 데크위에서 강한 햇볕을 받으며 잘 마르고 있는중
잔디밭과 데크가 있는 전원주택에서 가족들이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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