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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섬진강 벚꽃길, 피아골 계곡길 정화활동, 무화과 나무 심기,열기매운탕,우족탕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4.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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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실업인정 신청서류를 제출하러 순천을 다녀왔다.

오고가는길에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귀가길에  문척면 섬진강변옆 도로 벚꽃길로 들어서니 꽃길을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섬진강과 벚꽃. 이번주말엔 구례와 화개는 차량과 인파에 몸살을 앓지 싶다.

 

 주말에는 야경이 멋진 밤벚꽃 풍경을 감상하러 나와야 겠다.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정기모임

 

올해는 무용으로 한시간씩 몸풀기를 하고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생각외로 반응도 좋고, 음악과 함께 시작을 하니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는것 같다.

선생님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를 하시고 계시니 분위기도 절로 화기애애.

년말에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대회에서 단체무용으로 지리산 남부사무소 자원활동가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은 피아골 대피소까지 정화활동을 하기로 한다.

 

 피아골의 유래

 

 

 계곡물을 타고 전해지는 봄이 오는소리가 경쾌하다.

 

 

 

 

 

 

 삼홍소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물든 피아골 계곡

 

 안개 가득한 피아골 대피소 간간히 이슬비가 내린다.

 

 대피소 물품 판매목록

 

처마 아래엔 데크도 만들어 놓았다.

 

 

 돌아오는길에 차 안에서 바라본 벚꽃길 풍경

 

 

 

 

 함께 자원활동을 하시는분이 무화과 나무 묘목을 나눠준다고 하여 몇그루 얻어왔다.

 

 흑송형님 형수님은 국화 화분을 분양해준다고 해서 두개 얻어오고

 

 

 

 

 오후에 압화교육을 다녀온 콩이맘은 작품을 두점 만들어 왔다.

 

희배형님이 미리 부탁해서 싱싱한 생선으로 끓인 열기매운탕으로 저녁을~

 

 메밀전병은 조금 남겼다.

 

4/2

 

자원봉사센터 근무일이라 이틀연속 국립공원으로 발걸음을~

 

 

어제 얻어온 무화과 묘목을 작년에 근무했던 야생동물 의료센터 화단에 두그루 심어줬다.

 

저녁은 감기에 걸린 두여인을 위하여 우족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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