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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않고 쉬는 날이다.
그런데 쉬는날이 더 힘들다.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고 있지만 고춧대를 박아줬다. 약 700개
설봉농장 매실이 잘 영글어 가고 있다.
3년차인 작년에는 120키로 정도 수확을 하였는데 4년차인 올해는 약 300키로 정도 수확할것으로 기대한다.
10키로를 담을수 있는 택배용 스치로폴 박스 50매를 주문 하였다.
올해는 양이 얼마 안되니 문자로 얼른 주문 넣어 주시면 좋겠습니다(010-5356-02090
품종은 청매,남고,앵숙. 알이 제대로 영근 녀석부터 골라서 수확할 예정이다.
하지감자도 회원분들께는 쪽지나 문자로 판매 정보를 알려드릴 예정이다.
감꽃도 많이 피어서 적과를 해줘야 할것 같다.
오후에 심은 호박 고구마는 비교적 잘 적응했고
뜨거운 한낮에 심은 꿀 고구마는 뿌리를 내리려 힘쓰고 있다.
탱자밭은 풀밭이다.
비는 계속 내린다.
간식은 물앵두
점심 전에 고추끈도 몇줄 띄워주고
점심 먹고 부지런히 움직여 고추끈 띄우기를 마무리.
오후엔 국립공원 시민대학 참석
저녁에는 순천대 평생교육원 교육에 구례 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님의 강의가 있어 콩이맘과 함께 참석.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두가지중에 하나는 종교, 나머지 하나는?
돈 아닌가요~ 황소 뒷걸음에 쥐 잡듯이 퀴즈를 맞춰서 상품도 탔다.
옆에 앉았던 윤서아빠도 한문제 맞춰서 세개의 상품중 두개를 구례에서 싹슬이
다섯가지 꽃중에 겨울에는 눈꽃, 봄에는 (아지랑이) 여름에는 (이슬) 가을에는? (단풍) 사람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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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여 하루를 열심히 근무 하였다.
야생동물 의료센터에서 치료받는 동물들
퇴근 하였더니 콩이맘이 딸기를 또 이만큼이나 따 놓았다.
설봉은 물앵두를 따서
술에 담궜다.
저녁에는 오랫만에 소셜 교육에 참석 하였는데 농번기라 처음보다 참석 인원이 줄었다.
그때 이야기
http://cafe.naver.com/jigusu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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