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반달곰 생태 학습장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곰.
백화주에 넣어 줘야 하는데 어느새 아카시아꽃이 지고 있다.
설봉이 출근하고 없는새에 콩이맘이 고춧대를 날라다 세워 놓았다.
고춧대 박는 망치로 틈틈히 박아서 고춧끈을 띄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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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과는 체조를 하면서 시작 한다.
반달 가슴곰의 행동 모니터링을 하는것도 일과중 하나다.
퇴근하여 돌아오니 콩이맘이 혼자서 설이 털을 깍아 놓았다.
저녁에는 귀농귀촌 담당자와 구례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서시천에 새로 생긴 다리를 처음 건너 보았다.
실용주의자인 설봉이 보기엔 들인 돈에 비하면 아무 쓸모없는 다리다.
눈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누구를 위한 다리인지 알쏭달쏭 하다.
하늘에 떠있는 달이 예쁜 지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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